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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야기

유치원 보낸 엄마들이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할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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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리키티 작성일11-01-28 22:45 조회1,527회 댓글1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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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꼭 지켜야 할  do’s 25

1 유치원에 대해 공부하라
유치원은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건강생활*사회생활*표현생활*언어생활*탐구생활을 교육하는 곳이다. 유치원에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에 앞서 유치원 교육이란 무엇인지부터 공부하라.

2 신고 벗기 편안 신발을 준비하라
하원할 때 신발을 빨리 신지 못해 유치원 현관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이 최고다.

3 책상에 바르게 앉혀봐라
유치원 활동은 대부분 책상에서 진행된다. 집에서 책상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은 책상에서 집중하기 어렵다. 책상이 없다면 식탁도 상관없다. 단 5분이라도 바른 자세로 앉아서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기를 하도록 하라.

4 기대감을 심어주자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하게 하려면 유치원은 ‘재미있는 곳’임을 알게 해야 한다. 유치원 수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유치원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줘라.

5 영양제와 예방접종
유치원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단체생활 스트레스로 면역성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비타민 등 영양제 공급이 필수다. 만 4~6세에 해줘야 하는 예방접종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단체생활일수록 더 더욱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DPT, MMR 추가 접종을 잊지 마라.

6 연간 행사 스케줄을 확인하라
유치원은 아이만 다니는 것이 아니다. 부모교육, 가족캠프, 참여수업, 현장학습 등 부모가 참가해야 하는 날도 많다. 이럴 때 빠지면 아이에게 회복 못할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워킹맘이라면 미리 스케줄을 확인해 일정을 비워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7 상담은 꼭 참석하라
상담은 내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기회다. 부담 갖지 말고 꼭 참석해야 한다.

8 유치원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라
유치원 홈페이지에는 중요한 공지사항뿐 아니라 유익한 교육정보나 사진, 수업시간 실시간 동영상 등 유치원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쇼핑몰만 즐겨찾기하지 말고 유치원 홈페이지도 즐겨찾기해라.

9 안내장은 냉장고에 붙여라
아이가 들고 온 안내장을 잃어버리면 다시 유치원에 전화를 해서 덤벙대는 엄마임을 고백해야 한다.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여놓으면 실수가 없다.

10 호감 1순위는 인사다
많은 선생님이 뽑은 가장 예쁘고 정이 가는 아이 1순위가 바로 인사 잘하는 아이다. 아이가 수줍어하더라도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습관만큼은 반드시 들여줘라.

11 해서는 안 될 장난을 알려줘라

한창 장난을 많이 치는 시기. 끈을 목에 걸거나 연필을 콧구멍이나 귀에 넣는 행동 등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난은 왜 위험한지 똑바로 알려줘 절대 못하게 해야 한다.

12 배변 시킨 후 보내라
등원 시간을 임박해 아이를 깨우면 현관문을 나서다 화장실로 U턴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가능한 한 아침 식사 후 20~30분 여유를 두어야 배변을 시켜서 보낼 수 있다.

13 다양한 아침 메뉴를 개발하라
밥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한 숟가락 더 먹이려고 오전 내내 씨름하기보다 차라리 시리얼을 주는 것이 낫다. 수프, 샌드위치, 인절미, 죽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아침은 꼭 먹여서 보내라. 유치원 생활은 ‘밥심’이다.

14 필요한 문장을 외우게 하라
유치원에서 갑자기 울거나 집에 가겠다고 떼 쓰는 아이들의 속사정을 나중에 들어보면 ‘화장실 가고 싶었다’, ‘실수했다’, ‘밥 먹기 싫었다’ 등 별 것 아닌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일러주고 또박또박 문장 말하기를 연습시켜라.

15 가끔 실전질문을 던져라
“친구가 때리면 어떻게 할 거야?”,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할 거야?” 등 유치원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꼽아보고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16 아이가 배운 것을 자랑하면 처음 듣는 것처럼 하라
엄마도 모르는 것을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생각하면 아이의 성취감은 하늘을 찌른다. 배운 것을 자랑할 때는 무조건 인정해주어 배움의 기쁨을 체득하게 하라.

17 집 전화번호, 주소를 외우게 하라
유치원에 가면서 단체로 야외학습을 가거나 친구 집에 놀러가는 등 갈수록 행동 반경이 넓어진다. 엄마 휴대폰 번호, 집 전화번호, 주소 정도는 외워야 한다.

18 시력검사를 해줘라
수업에 유난히 집중을 못하는 아이 가운데 나중에서야 시력이 나빴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꽤 있다. 눈이 나쁜 아이는 두통을 앓기도 한다. 시력검사를 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19 생일선물을 미리 준비해둬라
유치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매월, 또는 2개월에 한 번 생일파티를 하는데 1천원 안팎의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갑자기 준비하려면 만만치 않은 일. 색종이, 스케치북, 색연필 등을 묶음으로 구입해두면 경제적이다.

20 존댓말 연습하기
바른 언어 습관은 사회생활의 기본. 유치원에 가서도 선생님에게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 아빠에게는 어쩔 수 없다면 친척 어른에게라도 존댓말을 하도록 가르쳐라.

21 집과 유치원의 차이를 제대로 짚어줘라
집에서는 혼자 놀아야 하는데 유치원에서는 많은 친구와 지낼 수 있다는 것, 즉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곳임을 알려줘야 한다.

22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라
드디어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 결석 없이 활기찬 유치원 생활을 하려면 지금부터 체력을 다져야 한다.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이 자전거 타기나 근거리 산책처럼 매일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봐라.

23 함께 셔틀 버스 태우는 엄마들과 사귀어라
셔틀버스에 아이를 태우면서 아침마다 만나는 다른 엄마들과는 반드시 친해져야 한다. 준비가 늦었을때 셔틀버스를 잡아줄 수도 있고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된다.

24 아이 물건에 이름 쓰기
유치원에 보내는 모든 아이 물건에는 이름을 써야 한다. 도시락, 가방뿐 아니라 신발, 수영복에까지 써줘야 한다.

25 빈 도시락은 싱크대에 넣도록 하라
생활습관 교육은 거창하지 않다. 유치원에서 오면 도시락을 꺼내 싱크대에 넣도록 히라. 도시락 가방은 냄새가 날아가도록 걸어두면 된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don’ts 25

1 늦게까지 TV를 틀어 놓지 않기
밤늦은 TV 시청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의 기조를 흔들어놓는 주범이다. TV를 늦게까지 시청하는 경우 자극적인 잔상이 남아 더욱 잠들기 어려우므로 오후 8시 전에는 꺼야 한다.

2 셔틀버스 놓치지 말라
수업 시작하고도 한참 지나 유치원에 오는 아이가 종종 있는데 습관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각하면 하루 일과 안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대로 경험할 수 없으므로 셔틀버스를 놓치지 말고 제시간에 보낸다.

3 장난감 들려서 보내지 마라
장난감을 가지고 가면 다른 아이들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고 장난감을 가지고 온 아이 역시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려우므로 안 들려서 보내는 것이 최선이다.

4 울면서 말할 때 들어주지 마라
유치원에서 요구 사항을 똑똑하게 말하도록 하려면 집에서부터 떼쓰는 것을 들어주어선 안 된다. 울면서 말한다면 못 본 척 무시하고 진정되면 똑바로 요구하는 법을 알려줘라.

5 친구 때리는 행동은 절대 금지
친구를 때리는 데는 그냥 미워서, 자기 물건을 빼앗아서 등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맞은 아이 부모는 이만저만 속상한 것이 아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왕따가 되고 싶지 않다면 때리지 않고 해결하는 법을 가르쳐라.

6 학원식 교육은 기대하지 마라
유치원은 각 과목별로 진도를 나가는 학원이 아니다. 다른 유치원과 과목별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7 아이를 스파이로 만들지 마라
‘누가 제일 잘하는 것 같아?’, ‘선생님은 누굴 제일 예뻐하는 것 같니?’ 등 아이나 교사의 능력을 비교하거나 캐묻는 듯한 질문은 교사와 부모, 아이 사이에 신뢰의 골을 깊게 한다.

8 아이 앞에서 선생님 흉보지 마라
아이로 하여금 최고의 유치원에 다닌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려면 엄마가 말부터 조심해야 한다. 불만이 있으면 아이 없을 때 선생님에게 직접 전화하라.

9 무리하게 학원 보내지 마라
학교 교육만 교과서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 교육도 마찬가지다. 사교육 1순위인 미술, 수학, 영어 등은 웬만한 유치원에서는 모두 가르친다. 굳이 학원에 또 보내서 아이를 지겹게 만들지 마라.

10 받아쓰기 시키지마라
유치원을 초등학교 학습 준비 모드로 생각하는 엄마가 간혹 있는데, 착각이다. 유치원은 생활습관, 사회성, 학습 태도를 익히는 곳이다. 미리 초등학교 학습을 위해 받아쓰기를 시킬 필요는 없다.

11 남의 물건 가져왔을 때 용납하지 마라
아이 주머니에 엄마가 사주지 않은 물건이 들어 있을 때 모른 척하면 안 된다. 도벽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돌려주도록 시켜야 한다.

12 아이 말을 100% 믿지 마라
아이 말만 듣고 다른 엄마나 유치원에 전화해서 따졌다가 나중에 자초지종을 알고 나면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이가 아무리 그럴듯하게 이야기하더라도 일단 침착해야 한다.

13 아이 칭찬을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선생님이 아이를 칭찬하면 으레 하는 말이라며 귀담아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치원 교사는 아이에 대한 전문가다. 어떤 부분을 칭찬하는지 귀담아들으면 엄마가 모르는 내 아이의 장점이나 사회성을 가늠할 수 있다.

14 장난으로라도 겁주지 않는다
친구들이 못 살게 굴 수 있다느니, 선생님한테 혼나겠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는 유치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되고, 이것은 적응을 어렵게 한다.

15 내 아이가 받아야 하는 것에 집착하지 마라
사회생활의 핵심인 양보하는 능력은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보다 더 많이 받아 오는가를 두고 ‘누구는 뭐 받았어?’ 하고서 아이에게 꼬치꼬치 묻지 마라.

16 간식 돌리지 마라
솜씨가 좋은 엄마 가운데에는 쿠키를 구워 반 아이들에게 돌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부러워하는 아이들은 자기도 해달라며 떼를 쓸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는 엄마가 더 많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17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은 독약
키는 유치원에서 몇 번째로 큰지, 읽고 쓰기는 어느 정도인지 자꾸 비교하면 안 된다. 지금 당장 내 아이가 다른 집 아이보다 한 글자 더 안다고, 조금 더 크다고 인생의 모든 경주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내 아이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부모의 태도가 내 아이의 인생을 행복이라는 목적지로 이끈다.

18 활동지에 연연해 하지 마라
영어수업 워크시트라든지 활동지를 보면 수업에 잘 참여하고도 빈칸이 많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업에 대한 흥미와는 관계없이 무조건 활동지를 채우는 아이도 있다. 그러니 활동지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19 학기 초에 선생님 선물 보내지 마라
학기를 마친 후에는 선물이 미덕일 수 있지만 학기 초의 선물은 부담이다. 작은 것이라도 학기를 마친 후에 보내거나 간단한 편지 등을 이용하라.

20 후드티셔츠를 입히지 말자

모자가 놀이기구에 걸린다든지, 아이들이 모자를 잡고 늘어진다든지 후드티는 개구쟁이 유치원 아이들이 입었을 때 무기가 될 수 있다. 가능하면 모자 없는 티셔츠를 준비할 것.

21 언어전달 커닝은 금물
아이가 언어전달 사항을 잊어버리면 같은 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정답을 적어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발전이 없다. 잊어버렸다면 빈칸으로 보내야 아이가 다음부터 기억을 한다.

22 포크 주지 마라
포크는 연습 하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젓가락질은 연습이 필요하다. 집에서도 가능하면 젓가락을 주어 젓가락질에 능숙하도록 해야 한다.

23 놀 시간을 빼앗지 마라
유치원 시기에는 학습지를 통해 배우는 것보다 놀면서 배우는 것이 훨씬 많다. 아둔한 학습지 속에 아이를 가두지 말고 충분히 놀 시간을 주어야 한다.

24 갑자기 어른 취급하면 안된다
유치원에 갔다고 해서 아기가 어린이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습관을 들여주는 것은 좋지만 아직 어리다는 것을 명심할 것. 

25 할말을 참지 마라
학기 초에는 유치원을 보내며 이러저런 일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아이가 선생님에게 미움을 받을 것을 걱정해 속상한 일이 생겨도 참는 경우가 많다. 그런 때에는 잠시 숨을 돌려 감정이 가라 앉으면 선생님에게 전화해 조근조근 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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