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유치원이야기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 코칭

본문 바로가기
유치원이야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 코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쿠쿠 작성일10-09-09 23:13 조회72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스트레스, 아이에게 풀지 마세요! 하루 10분 명상·체조로 감정조절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역설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부모 역할 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 코칭을 소개한다. 부모는 자신들의 기대와 다르게 아이가 행동할 때, 부모가 강조했던 가치관을 아이가 어길 때,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탐구를 위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녀에게 심하게 화를 낸 적이 있는가? 화를 낸 후 후회하거나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를 내고 있다면?

물론 대부분의 부모가 화를 낸다. 하지만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는 유명한 격언과는 반대로 부모의 화와 체벌은 아이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감정을 통제하고 다루는 방식은 부모로부터 학습된 것으로 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더 공격적이고 반항적일 수 있다. 더불어 여러 가지 감정 중에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거나 어려움을 호소할 때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기도 한다. 

이는 본인의 감정을 다스리기에도 힘이 들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은 성인이 돼서 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만나서 사랑을 나누기가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진정으로 화를 줄이고 싶다면 운동, 명상 등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감정조절에 좋은 뇌 체조

1. 항문 조이기와 장 운동 

① 자리에 앉거나 누워서 아랫배를 당기는 운동을 해준다. 내밀 때는 아랫배의 복압을 느낄 정도로 밀어주고, 배를 당길 때는 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당겨준다.

② 아랫배를 당기면서 항문도 함께 조여 주고, 아랫배를 밀어줄 때 항문을 풀어준다.

③ 머리의 화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정이 누그러진다.

 

2. 도리도리 뇌파진동

① 자리에 편안히 앉아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도리도리 하듯이 3분간 움직인다.

② 함께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후~’하고 숨을 내쉰다.

③ 뇌파가 안정되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3. 흉선 두드리기 

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가슴이 답답해지므로 가슴을 두드리는 것처럼 두 손을 깍지 끼고 가볍게 가슴 중앙을 두드려준다.

② 그리고 가슴을 긁어내듯 ‘하~’하고 뜨거운 기운을 호흡과 함께 뱉어낸다.

③ 천천히 동작을 멈추고 가슴을 쓸어준다. 화기로 막힌 가슴의 임맥이 풀리면서 가슴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4. 감명상

① 뇌파가 알파파로 안정이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변화되면서 심신이 편안해지고 흥분이 가라앉는다.

② 먼저 손을 툭툭 털어준 뒤 편안한 자세로 척추를 바로 세우고 어깨에 힘을 빼준다.

③ 눈을 감은 상태에서 두 손을 천천히 들어서 가슴 앞에 모아준다. 손의 느낌에 집중한 채 한동안 머물러준다.

④ 손이 따뜻해지면 양손 사이를 5㎝ 정도 천천히 떼어 손 사이를 조금씩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두 손 사이의 느낌에 집중한다.

⑤ 계속 집중하다 보면 손바닥이 저절로 밀치고 끌어당기는 듯한 자력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생각과 감정이 그치고 마음이 편안하게 이완된다.

Tip / 아이의 꿈을 키우는 칭찬의 기술

많은 사람들이 칭찬은 무조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때로는 칭찬이 독이 되기도 한다. 도움이 되는 칭찬과 도움이 되지 않는 칭찬을 알아보자.

 

아이의 노력에 대한 사실 및 결과를 칭찬해주세요

아이의 행동이 미치는 결과에 대한 칭찬을 정확히 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런 칭찬, 꼭 해주세요 “엄마는 네가 나의 아들, 딸인 게 너무 좋아. 사랑해!”

도움 되지 않는 칭찬 아이의 인격과 능력에 대한 지나친 칭찬은 아이들에게 긴장, 부담, 나쁜 버릇 등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 “넌 너무 착해, 넌 천사야, 넌 참 훌륭한 아이야.” 

얼마나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존감을 키우는 결정적인 요소가 바로 칭찬과 칭찬을 통한 동기부여이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칭찬은 과장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아이가 무엇을 할 때 집중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 관찰한 결과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뇌가 지배하는 대로 속수무책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뇌파진동’이 있다. 우리는 뇌파를 조절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정보를 조절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감정 상태까지도 바꿀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9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