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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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쥬 작성일10-09-01 11:47 조회844회 댓글2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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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나 싶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러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전 어린이집은 보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가기전까진 그냥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 왠지 아이에게
미안하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경제적으로 부담도 크긴합니다.
월 3~40만원씩 나가게 되니까요.
어린이 집에가면 병도 많이 옮아올테고 병원에 다녀야 할것이고
이것저것 사항들이 부수적으로 붙으니 결정하기가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과 어울러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전 어린이집은 보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가기전까진 그냥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 왠지 아이에게
미안하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경제적으로 부담도 크긴합니다.
월 3~40만원씩 나가게 되니까요.
어린이 집에가면 병도 많이 옮아올테고 병원에 다녀야 할것이고
이것저것 사항들이 부수적으로 붙으니 결정하기가 힘들어요.
댓글목록
홍아님의 댓글
홍아 작성일|
저두 아이에게 어린이집을 보낸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했었어요... 그렇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보내고 있는 입장입니다...
역시... 생각처럼 첨엔 한 두달사이에 열감기를 몇 번이나 했었구요... 적응도 못하더이다.. 3개월 내내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 했죠... 전 단순히 엄마랑 더 있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했는데... 아니였어요....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일방적으로 등원거부해서..(등원거부 내용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다른곳에 보낸지 3일째 인데.. 울 딸아이.. 벌써 적응 했네요.. 저 딴에는 그 어린이집이 정말 가기 싫었나 봅니다... 그 어린이집 주변만 지나가도 "안 가~ 안 가~" "메롱~" 이럽니다.. 아이에게 맞추는 엄마가 되어야 했는데.. 저에게 맞춰 상처만 준것같아 넘 맘이 아파요.. 님도... 생각 잘 하시고 잘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
글세요님의 댓글
글세요 작성일| 우리나라 나이로 4세부턴 보내도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교육프로그램과 보육시설이 좋은 어린이집도 많다고해요 잘 생각해서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사회성 적응을 시작해봄도 괞찮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