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집안일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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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들 작성일10-08-30 18:56 조회87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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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간단한 심부름, 엄마 관찰하기
이 시기는 혼자 걷고 뛰는 등 몸이 많이 움직이는 대근육 놀이를 많이 하는 시기다. 손 등 소근육을 필요로 하는 행동도 곧잘 해낼 수 있다. 말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의 간단한 지시는 알아듣고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아이는 행동으로 옮기는 데도 미숙하고 말로 표현도 잘 못하지만 엄마의 행동, 말 등은 이해한다. 따라서 이야기를 해주듯이 집안일을 하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 소리, 느낌 등을 엄마가 수다스럽게 말로 표현해 준다. 만 2~3세..
이 시기에는 언어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져 엄마가 하는 말을 대부분 이해하고 표현하려고 한다. 독립심도 강해져서 엄마가 해주기보다 스스로 하려고 한다. 따라서 이런 아이 심리를 이용해
다양한 집안일 훈련을 시킬 수 있다. ▶식탁차리기 : 밥상에 숟가락을 놓거나 물통을 갖다놓거나 엄마가 밥을 떠주면 식탁에 옮겨놓는 일 등을 시킨다. ▶큰 쓰레기 줍기 : 집안의 바닥에 떨어진 휴지 등 아이가 손쉽게 주울 수 있는 쓰레기는 직접 쓰레기통에 넣게 한다. ▶빨래 걷기 : 아이 키가 닿는 곳에 빨래를 널어두었다면 어렵지 않게 빨래 걷기를 할 수 있다. 만 4~5세..
이때가 되면 아이들은 사물의 용도를 대부분 파악할 수 있다. 다소 복잡한 과정의 일도 해낼 수
있으므로 아이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의 난이도를 조금 높여도 된다. ▶방 닦고 쓸기 : 아이 방 정도는 스스로 닦고 비질을 할 수 있다. ▶빨래 널고 정리하기 : 크지 않은 빨래, 양말이나 속옷 정도는 아이가 충분히 널 수 있다. 마른 빨래를 개서 옷장에 넣어두는 것까지 할 수 있다. ▶책·비디오 정리 : 아이 책과 어른 책을 구별해서 꽂는 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요리하기 : 파 감자 등 요리 재료를 다듬고 써는 것 정도는 아이가 할 수 있다. ▶바깥 심부름 시작 : 처음에는 동행해서 아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물건목록을 적어주고 사오게 한다. 만 6~8세..
▶바느질 : 신학기가 되면 걸레를 만들어오라고 하는데 타월을 접어서 크게 몇 번 꿰매는 정도는
할 수 있다. 큰 단추 정도도 달 수 있다. ▶손빨래 : 아이가 손에 쥐기 쉬운 작은 비누를 마련해 놓고 스스로 양말, 손수건 등을 빨 수 있게 해준다. ▶유리 및 거울 닦기 : 거실문 유리나 컴퓨터나 TV 화면 등을 마른걸레질 하는 것은 아이 몫으로 둔다. 만 9세 이상..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의 목록을 정해 놓고 그 일만큼은 아이가 언제든지 책임지고 하게끔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다.
▶실내화와 가방 빨기 : 자신이 세탁한 실내화와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는 생활태도는 성취감과 책임감을 키워준다. ▶디저트 만들기 : 차를 만드는 일이나 과일 깎는 일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가전제품 사용하기 : 청소기 돌리기, 전기밥솥에 밥하기 등의 일은 아이 몫으로 해줘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빨래 널고 개고 정리하기 : 세탁기를 돌리는 것 외에 빨래를 널고 개고 정리하는 것까지 맡길 수 있다. 아이의 집안일 목록 정하기..
▶일일, 주말, 월말에 하는 일을 나눈다 자기 방 치우기, 식탁 차리기 등 간단한 일은 매일 하게끔 하고 유리 닦기 등은 주말에 하는 일로 정한다. 베란다 정리하기 등은 월말에 하는 일로 정한다. ▶아이 의사를 충분히 존중한다 집안일 목록을 정할 때 아이 의사가 우선되어야 한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고 능력에 맞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우선 맡긴다. ▶왜 집안일을 하는지 충분한 토론을 한다 집안일에 동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아이가 납득하게 충분히 설명을 해준다. ▶돈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집안일은 내 일이고, 가족을 위한 일이다라는 인식을 갖게 하려면 돈이나 선물로 보상하면 안 된다.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적당한 불이익을 준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다른 사람에게 미루었을 때에는 적당한 벌을 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책임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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