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없이 다닐땐 모르다가도
어떤 물건을 고르거나 구매계획있을땐, 따져보는게 사람심리죠
더군다나, 한번 구매하면 다시 번복할 수 없을만큼의 많은 비용이 드는 부동산의 경우엔 더 그렇겠죠.

싸다고 그냥 잡다간, 폐가망신할 수도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란 옛말, 하나 그런거 없어요.
가구나 생필품 같은걸 구매할땐, 그냥 한번 속았다셈치면 되겠지만

부동산 같은 경우엔, 그렇지가 않죠.

아파트의 가치는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의 양질의 주거환경에 촛점을 둔 가치가 곧 그 가격이되는겁니다.

역세권? 상권? 교육?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인프라? 교통? ....얼마만큼 근접이 가까운지가 관건입니다.

도보로 쉽게 가능한지... 차를 움직여야만 하는지...

그리고, 또한 근접한 지구에 개발계획이 있는 여분의 지구가 남아있는지에 따라서 그 가치도 미래를 점쳤을땐
상승가능성이 있겠죠.


입지여건이 충족이 되었다면

그 다음으로 꼭 따져봐야할것들이 내가 계약하는 아파트의 그 단지내에서의 입지여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로얄동이겠죠.

로얄동 중에서도 앞동이라면 저층이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면 로얄층이 될 수 있습니다.

일조권, 조망권에 따라서도 같은 동이라도 가격이 다르게 형성이 됩니다.

내가 계약할 아파트가 ... 김해에서 얼마나 좋은 입지에 있는가....그리고, 내집이 얼마나 같은 아파트단지내에서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인지를 따져보고 계약해야할것입니다.

적어도, 부동산의 특성인 환금성이 곤란하다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내집을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환금성의 측면에서도 유리할뿐 아니라, 그 가치도 높은 가격으로 매도가 가능한것입니다.

아파트의 공급이 달렸던 시기엔...아파트라면 잡으면 다 돈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시기가 아님을 다들 아실겁니다.

이럴때일수록, 경쟁력있는 위치와 경쟁력있는 로얄동을 잡아야하는 이유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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