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1단지 104동..

붉은색 동그라미 안에 제가 당첨된 집이 있습니다..ㅎㅎ

현장에 가보니 옆에 아파트가 있지만 일조권을 그렇게 많이 가리지는 않을꺼 같던데..

문제는 가족중한명이 일동에도 당첨이 되어서 거긴 계약을 했거든요

거긴 상당히 좋은 위치에 되서.. 일단 계약하고 2년뒤에 입주를 하던지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진이 34b인데도.. 저층에 되어서 일조권도 걱정되고 나중에 매물로 나왔을때 잘팔릴지도 걱정이 되는군요.,.,

계약금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저층(2층)이라 많이 걱정이됩니다.

그냥 분양권 소멸하고 다시 청약통장 만들려니 이런 기회가 올꺼 같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계약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많은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