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첨된 동호수 확인할 겸 분위기 봤는데요...
기존 내외동 구형 아파트에서 새아파트로 옮겨 가려는 수요가 많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진 P가 강하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옮겨타기로 인해 기존 구형 아파트의 시세는
이진 분양가 이하로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는 1단기준, 전망좋은 로얄층을 기준으로 1,500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보이나
1단지에서 34B 로얄층 물량은(101동 제외) 떳다방에서도 거의 확보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2단지 물량은 많은 편이며 P는 앞동을 기준으로 1,000 정도에 형성되나
뒷동들은 어느 정도의 분위기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진은 위치 전망에 따라 수요층의 몰림이 일방적이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투기꾼들이 재미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일단 중층 이상의 남향 남동향 라인이라면 천만원 P 대기 수요는 확실히 많아 보입니다.
그 이상의 조건에서는 아직까지는 관망하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파는쪽에서나 사는쪽에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