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세뱃돈 모아 자녀 예금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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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끄부끄 작성일11-04-19 12:43 조회806회 댓글7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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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친인척 세뱃돈 모아 자녀 예금 6천만원" 논란
[투데이코리아] 2010년 08월 21일(토) 오후 10:26 [투데이코리아=강주모 기자] '의혹 천국', '비리 천국'으로 얼룩지고 있는 8.8 개각과 관련해 날이 갈수록 의혹들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특히 오는 24~25일 양일간 열리는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은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탈루, 두 자녀의 증여세 탈루, 공직자 재산 허위신고 등의 의혹들을 제기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의 가족들이 세금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모가 거창군 거창읍에 대지와 건물을 공동소유하고 있는데, 건물 신축 이후 거주한 적이 없으면서도 10여년 동안 임대에 따른 소득세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2002~2010년 미성년자인 두 자녀 명의 계좌에 입금된 금액이 6000만원"이라며 증여세 탈루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자리에서 "결혼 전에 공동으로 등기된 집인데, 장모께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서 착실히 세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 준비단장을 맡고 있는 안상근 총리실 사무차장도 "건물 3층에는 실제로 거주했고,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1·2층 상가 임대에 대해서는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했다.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서는 "1만~2만원씩 어릴 때부터 명절 때 친인척에게 받은 세뱃돈 등을 모은 액수가 그렇게 된 것 같다.이걸 가지고 증여세를 안 냈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서민들의 눈빛은 곱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일반적인 상식이라면 명절 때 친인척에게서 받은 세뱃돈을 아무리 모은다고 하더라도 6000만원이라는 금액은 액수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여기에 김 후보자의 "이해가 안 된다"라는 발언은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주모 기자/kangjoomo@todaykorea.co.kr
특히 오는 24~25일 양일간 열리는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은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탈루, 두 자녀의 증여세 탈루, 공직자 재산 허위신고 등의 의혹들을 제기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의 가족들이 세금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모가 거창군 거창읍에 대지와 건물을 공동소유하고 있는데, 건물 신축 이후 거주한 적이 없으면서도 10여년 동안 임대에 따른 소득세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2002~2010년 미성년자인 두 자녀 명의 계좌에 입금된 금액이 6000만원"이라며 증여세 탈루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자리에서 "결혼 전에 공동으로 등기된 집인데, 장모께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서 착실히 세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 준비단장을 맡고 있는 안상근 총리실 사무차장도 "건물 3층에는 실제로 거주했고,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1·2층 상가 임대에 대해서는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했다.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서는 "1만~2만원씩 어릴 때부터 명절 때 친인척에게 받은 세뱃돈 등을 모은 액수가 그렇게 된 것 같다.이걸 가지고 증여세를 안 냈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서민들의 눈빛은 곱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일반적인 상식이라면 명절 때 친인척에게서 받은 세뱃돈을 아무리 모은다고 하더라도 6000만원이라는 금액은 액수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여기에 김 후보자의 "이해가 안 된다"라는 발언은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주모 기자/kangjoomo@todaykorea.co.kr
댓글목록
4살베기님의 댓글
4살베기 작성일
4살베기 우리아들 명절용돈이랑...이거저거 들오는돈 통장에 고스란히 모으니, 벌써 잔고가 9백5십이네....
하물며 유명인사야! |
이사람이님의 댓글
이사람이 작성일..재정신이가? 태호는 세벳돈만 6천이고...넌 이거저거 그냥 총재산이 9백5십...그거랑 태호거랑 같나? 미친놈... |
4살베기님의 댓글
4살베기 작성일4살짜리 우리아들재산이 9백5십이다. 내전재산은 그거의 100배다...싸가지없이 말하는인간아.. |
이보게님의 댓글
이보게 작성일
이보게~~ 난 충분히 가능한 액수라고 보네...
상대는 도지사를 지낸 사람이네.... |
그래서님의 댓글
그래서 작성일문제인것이죠. 도지사가...... 공무를 집행하는 도지사가....... 도지사라서 저 금액이 가능해졌다면...... 그래서 문제인거죠. |
이용님의 댓글
이용 작성일도지사라서?...그람 나는...아들용돈모아 6천만원 못만든다? 엄마아빠가 빼서 쓰지만않아도..고등학교 갈때쯤엔... |
어허님의 댓글
어허 작성일그럼 도지사 지내면 뇌물들어오는거 다 받아도 된단 말이지? 어이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