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들과 동원모델하우스 다녀왔습니다.
모아미래도 분양할 때 브랜드에 대해 말많았고 구조등 마음에 안든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했는데 그러면서 동원을 기대한다고 하더니

웬걸요 동원가보니 아이들 방도 너무 좁고 자재도 그리 썩 좋다고 느끼진
못했고요. 단지 거실벽에 돌 붙여 놓은 것 별로 비싼 대리석이 아니었어요.
통대리석이 좋은 것인데 조각조각 붙여놓았더라구요.

그 말많은 브랜드 운운... 어차피 동원도 경남의 브랜드고 호남지방가면
생판 듣보잡도 못한 브랜드라는 소리들을 것이고 모아가 여기서 받는 대접처럼요.
그래서 브랜드 따질 것은 없더라구요. 두개를 놓고 말이죠.

한평차인데 그 한평이 아주 큰 차이로 다가오더이다.
오늘 두 브랜드를 바로 비교해보니  알겠던데요.
사실 위치는 모아가 훨 낫습니다. 물론 중심상가를 좌우로 위치한 아파트이긴 한데
동원은 더 뒤쪽으로 즉 안쪽으로 치우친 느낌이고 모아는 중심상가로 진입하는
적절한 위치에 있잖아요.

전체적인 단지 모양새도 모아가 더 낫더구만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안티답글은 사양합니다.
그리고 전 어느쪽의 계약자도 아니고 그냥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싶은데 저와 다른 의견도 있겠죠?
물론 알바도 아닙니다. 무슨 글만 올리면 알바 운운해서요.  사실 알바 좀 시켜주면
좋겠네요. 돈좀 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