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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장유 집값때문에 여러분의 답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답답이 작성일10-09-28 11:29 조회5,810회 댓글2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부산 살다가 장유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작년 이맘때 하려다 지금하려다 보니
집값이 상상도 못할 만큼 뛰었네요.
뭐..원인은 수요대비공급이 적어서 라고 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상적인 가격인지. 거품인지.
예를들면 작년에 8000하는 아파트를 지금 1억1~2천에 매매해서 이사를 와도 되는지.
혹 매매 했다가 거품이 빠지면 집값이 떨어지려는지.
지금이 정점인지...
제생각은 지금 보다 떨어지지 않을꺼 같은데..그렇다고 오를꺼 같지않고 정점인듯합니다.
기다여야 할지..사야할지..
부동산에서는 계속 오를꺼라 하는데..믿어야할지...고민되네요..

핵심요지는..

어짜피 사야하는 경우라면
1. 지금 장유 집값의 오름은 일시적 거품현상이므로 일단 기다려 봐야한다. & 지금 사야한다
2. 저평가 되었던 가격이 올라온거다..따라서 앞으로 떨어지진 않을꺼다. & 떨어진다
3. 향후 미래를 봤을때 가격이 오르던 말던 살기 좋다 & 않좋은 곳이다. 

여러분의 의견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흠..님의 댓글

흠.. 작성일
작년대비 욜라 올란건 사실..
하지만 오르는게 대세인 지금..
계속오른다는 부동산의 부추김, 물량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서민들의 초조함..
이런것들이..계속된다면..뭐 떨어지진 않을듯.
 

당연님의 댓글

당연 작성일
창원2터널 개통하면 창원에서 많이들 넘어오려 하던데요.더 오르지 않을까요?  

장유님의 댓글

장유 작성일
장유는 상승만이 있을겁니다.
장유 어디든 맘에 드는곳 매입하세요.
빠를수록 좋을겁니다.
 

김해님의 댓글

김해 작성일
주택 가격 영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중에하나는 금리입니다.
앞으로 고금리 시대가 올까요?
제 사견으로는 우리는 초저금리 시대의 입구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행 저축이자 2%대에 대출금리 4%이하를 빠르면 내년에 구경한다고 생각합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것 또한 인플레이션의 서막이라 봅니다.
현금보다는 뭐라도 사두세요.
집, 주식, 금, 땅
 

장유님의 댓글

장유 작성일
소형 평수는 많이 올랐고. 중대형 평수는 지난 4년전 가격 대비 90% 수준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수요 때문에 가격 상승이 있는 것인데, 이제는 소형평수보다 중대형 평수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웃기지마님의 댓글

웃기지마 작성일
장유보다나은 진해에도 창원사람들 안넘어가요...
연말 진해 군인아파트 입주하면 민간아파트 1500세대이상 빕니다.
그러면 창원에 출퇴근하는 사람들 터널안막히는 진해로 몰려 갈겁니다.
좀더 기다리세요...율하에 물량 쏟아지면 올랐던것 다시 내려갑니다..
 

장유가좋아님의 댓글

장유가좋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해가 장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장유에 안살아본 사람입니다.
진해에 살아보고 장유에 살아본 저는 진해는 장유의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요~~
 

장유맘님의 댓글

장유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푸하하...친정 부산인데요. 결혼하면서 진해에 2년 살고 작년에 장유왔어요. 정확하게 1년 됐네요.
풍호동 살았는데요. 생활인프라 완전 차이나요. 진해사시는분들 죄송 ㅡㅡ;;
 

ㅎㅎ님의 댓글

ㅎㅎ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호동은 진해에서 낙후된 동네이잖아요...중심지를 생각하셔야지요...진해 살기 좋던데요...롯데마트 메인도로를 중심으로 좋던데요...  

같은경험님의 댓글

같은경험 작성일
저도 지난 8월달까지 님과 같은 고민을 하다가
집을 샀습니다.
그때도 정점이다. 내려간다는 말들도 있었고, 더 오른다는 말도 있었지만
추석 이후 더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여 소형아파트를 1억에 샀습니다.
지금은 1억 2천 정도까지 한다더군요.
혹자는 1억 3천까지도 갈 것 같다고도 하구요.
집값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고 저희 엄마가 말씀하셨지만
기본 자재값이 오르고 있으니 집 값이 턱없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부동산엔 관심없으시고..그냥 평범하신분..^^
집값이 오르면 소값이 오른다는 진리만 삶의 경험 상 알고 계신...그런 분이셔요.
 

지금님의 댓글

지금 작성일
전세는 31,32,33평은 1억4천~6천 하고 있습니다.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를 밀어올리고 있고 30평형 초반대 이하는 살사람은  거의 다 샀습니다.
님같이 주저하고 망설이던 분들만 남았지요.
추석전후로는 30평대 후반이상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한두달 사이에 1000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하루 하루 늦을수록 부담이 늘어날겁니다.
요즈음 전세가는 부르는 것이 값이며 시중에 떠도는 매일 50만씩 오르고 있다는 것이 농담이 아닙니다.
 

틀렸다님의 댓글

틀렸다 작성일
본글님,
핵심요지란거 완전 헛다리 짚네요. 틀렸어요.

장유 집구매시 점검해 봐야 할 사항은
1.현재 수요를 초과할만큼 단기간 공급이 집중되거나 예상되나?
장유진입 수요를 강제로 막을수 있습니까? 콘테이너 하우스로 한두달만에 공급을 몇천세대 늘리겠습니까?

2.창원2터널과 유통단지등 장유주변 각종 공사가 중단될 것인가 계속될것인가?

3.주변지역보다 집값이 저평가인가? 고평가인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답을 내리시면 됩니다.
 

장유본토님의 댓글

장유본토 작성일
장유에서 창원으로 이재 빠져나가는씻점인대 굳이. 살필요는없겠죠.장유엔 빠지는 아파트는 많이빠지고 율하쪽에만 몰리는현상임..
나는 절대로 안살것같아여..부동산 말은 절대로 믿으면 안됨...
 

안올랐다.님의 댓글

안올랐다. 작성일
20평대와 30평형 초반대가 올랐다면 올랐다고 할수 있다.
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계적 금융위기로 내렸던 가격,율하입주로 내렸던 가격이 회복되었을 뿐이고
30평형 후반대이상은 오히려 4년전 가격보다 약하다.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이것이 장유집값의 실상이다.실거래가 들어가보면 금방 알수있다.
 

다시님의 댓글

다시 작성일
2년전 창원서 장유로 장유가 창원보다 훨싸다는 장점에,,,돈없는 서민으로서,,,그냥 살만하더군요,,
2년뒤 전세계약만기시점 악덕집주인횡포때메 이사를 해볼까하고 봤더니 웬걸,,창원못지않게 올라있더군요,,
헉 ,,,이렇게 된 이상,,공기만 좋다고 장유를 더이상 고집할 이유가 없더군요,,그래서 최상의 인프라가 형성되어있는 창원으로 다시 나가기로 결정했어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살아본결과 공기 좋은것 빼곤,,,너무나도 시골스럽더군요,,
 

한마디로님의 댓글

한마디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유인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돈 없어서 장유왔다가 돈없어서 창원가는군요.ㅋㅋㅋ 장유가 창원보다 더 오를겁니다.
 

진해인님의 댓글

진해인 작성일
진해가 장유보다 낫다는 말씀은 모르시고 하는 말씀입니다.
안민터널이 곧 지금의 창원터널 짝 납니다. 출 퇴근시간 밀리는거 장난 아닙니다.
도시가 오래되어 지저분하고 도로는 좁고 동서간 도시균형에도 문제가 있고 죽은 도시 같아요. 참고하세 여러분!
 

진해님의 댓글

진해 작성일
가봤나...무료화이후 하나도 안밀리거든...
제2 터널도 계획되어 있거든...
전망좋고 깨끗하고 살기 좋거든..
 

아 글쿠나님의 댓글

아 글쿠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글쿤요 무료화이후 하나도 안밀린다,,,,
그럼 장유도 무료화하고 2터널개통되면 안밀리겠군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그럼 굳이 진해로 갈까요 누가
장유로 가지 안그래요?
 

글 올리신분님의 댓글

글 올리신분 작성일
원 글 올리신분 정말 집 구하시는분 이라면 이렇게 자기 사는 동네가 제일 인줄알고 집값 못올려서 안달인 사람들 한테 물어본다는 자체가 웃기죠.쌈 붙이기 딱 좋은글 올려 났네.글구 장유 뭐가 그리 살기 좋나.산책하기 좋은 큰강도 하나없구 얘들 교육여건 생활편리성도 아직 멀었구만 .그라고 타지역 사람 많아 들어오면 우 들어오구,나가면 쑥 빠져나가는 잠시 머무는 동네  

착하게님의 댓글

착하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앞글은 맞더만 뒤엔 삼천포로 빠졌네요.착하게 삽시다.거짓말은 하지말고  

한번해보자님의 댓글

한번해보자 작성일
며칠전 보고왔는데, 관동리 팔판마을 e-그린 9차 입주한지 아직 만 5년도 안 되어서 집이 새집과 같았습니다. 율하에 비해서 너무 저평가 되어 있는것 같아서 저도 투자목적으로 며칠전 31평 한채를 구입했습니다. 조금 싸다싶어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앞으로 더 오를것 같다며 집주인이 매물을 거두어 들이는 바람에 못사고, 전세기간이 6개월 정도 남아있는 집을 전세안고 구입하였습니다. 전세안고 사니 제돈 9천정도 들어갔습니다. 현재 전세시세가 1억 2-3천 하니까 내년 2월에 현재 전세세입자 나가면 현재 전세금보다 5천은 더 받을 수 있어 제돈은 4천만원 밖에 들이지 않고 집을 한채 살 수 있었습니다.. e-그린 9차 앞 공터(관동고등학교 부지)에 도서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들리고...팔판마을은 율하와 붙어 있어 주변환경도 율하와 다름없고, 또 내년 6월 제2창원터널 개통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입하실꺼면 궂이 비싼곳 말고도 찾아보면 환경은 좋으나 아직 저평가 되어있는 곳이 있을겁니다. 지금이라도 구입하시는게 나은 듯 합니다.  

궁금님의 댓글

궁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얼마에 매입하셨나요? 8월보다 마니 올랐네요  

케빈님의 댓글

케빈 작성일
보통 이런 글 올리지 않고 보고만 있는데,
저도 같은 고민을 한 관계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 글자 적어봅니다.
우선 집은 투자개념이 아닌 내가 10년간 살아갈 집을 구한다는 맘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적정한 가격인지 의문이 들겠지만 결국 10년 정도 지나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6월부터 창원,진해,장유 세 곳을 알아보다가 결국 올 1월에 집을 사서 장유로 이사를 왔습니다.
전세가, 매매가, 금융비용등을 고려해서 부영에 가고 싶었는데 와이프때문에 결국 다른 곳에 이사를 왔습니다.
왜냐하면  장유가 창원, 진해, 김해 시내에 비해서 아파트 가격이 저평가 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 부영이 가장 저평가였죠.
딱 3가지 포인트만 알려드릴께요.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첫번째는 장유는 아직 성장하는 도시이며 이제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과연, 10년 후의 장유 이미지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한번 그려보세요.
옆에는 부산, 창원 대도시가 있고 밑에는 신항만이 있고 또한 김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단지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현 시점이 IMF 이후 경제 파동가 유사하게 흘려가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2000을 바라보고 있고 내년쯤에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출구전략이 나올 가망성이 많습니다.
그럼 많은 시중이 돈이 어디로 갈까요?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망성이 많습니다.
다만 예전같은 그런 시절은 오지 않겠지만 폭락의 가망성은 없을 것이고,
더욱이 창원 노후 아파트가 10년 걸쳐 재개발 되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다만, IMF나 금융위기 같은 현실이 오면 예외죠.
세번째는 현 싯가를 명확히 파악하실려면 부동산도 아니고 건토부 거래가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두가지다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니깐요. 실거래가도 세금을 낮게 하기 위해 쌍방 합의 하에 낮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대법원 경매에 가셔서 현재 거주 지역의 아파트 경매가를 보세요. 그러면 가장 정확한 정보가 될수 있습니다.
경매가에서 세금 및 이전료를 포함해도 일반 거래가보다 5% 정도는 싸게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10년을 생각하신다면 30평로 알아보세요.
윗 분들 말처럼 20평대는 가격이 타 평수 대비 많이 오른 상태라 20평대가 계속 오른다는 말은
30평대 가격을 밀어 올리게 되므로 지금 시기에는 30평대들이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집도 내 아들딸이 살아가는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인연으로 생각하세요.
인연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셔야 할거에요.
 

멋진답변님의 댓글

멋진답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집 장만하려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수요자님의 댓글

실수요자 작성일
케빈님 글이 매우 객관적이네요,,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집을 구할까 전세로 갈까 고민중인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매우 주관적이고 감성적이지만 이제 집으로 시세 차익, 혹은 재테크수단으로 활용 하지맙시다 이런 생각이 우리 국민들 다수가 가질수록 평등하게 집값대출에 매인 인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자기 분수에 맞게 능력에 맞게 실제 주거할 목적으로 구매해서 살 면되는데,,투자의 개념으로 다수가 접근하니 거품이 쌓이고 실수요자의 부담만 커지고 결국 은행 좋은 일만 시킵니다.
 

다른생각님의 댓글

다른생각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지만 꼭 한방향으로만 볼것은 아닙니다.
2주택,3주택자가 있어야 그나마 작은 자금으로 전세나 월세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는 순기능이 더 많습니다.
전 정권에서 2주택자 이상을 마치 투기꾼으로 몰다보니 부정적인 인식이 더 강하게 심어졌습니다.
2주택이상자가 없으면 우리나라 주택시장과 전세시장,건설시장 대 혼란이 됩니다.
집값 하락시에도 이런 분들이 1주택자보다 더 많은 고통과 피해를 입습니다.
2주택이상자가 본인 돈으로 투자하고 책임도 본인이 집니다.
2주택이상자 때문에 거품이 쌓이고 실수요자 부담이 커진다고 하셨는데 혹~구체적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행복님의 댓글

행복 작성일
율하에 있는 집을 어제 매매한 사람입니다. 7월초에 냈다가 다시 변심해서 안팔라다가 엊그제 월요일 다시 냈더니 화요일 팔렸습니다. 집값이 한 두달 새 오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집을 선택하는 데 지금은 재테크보단 자신의 만족감일 것 같아요. 다시 팔고 사고 해서 재테크를 하신다면 몰라도 주위에 현혹되지 마시고 비싸도, 싸도 이 집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집을 선택하셨으면 해요. 그게 참 어렵지만요.
저는 고층을 팔고 아주 저층으로 이사갑니다. 남들은 다들 걱정하시지만 제가 저층이 좋아서요, 물론 자금 부담은 자신이 책임져야겠지만요. 자신과 가족의 만족과 행복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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