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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생각 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크뷰 작성일14-02-17 09:51 조회6,023회 댓글2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결혼 4년차 유부남인데요

결혼 전에는 집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제 따귀를 살짝 때리는 습관이 조금 있어어요

말로하라고 경고를 줘도 잘 안되고 한번씩 제 따귀를 때립니다.

어제는 운전도중에 따귀를 맞고 저도 모르게 머리가 핑돌아 집사람에 순간 폭력을 빨독았는데 억지로 참 았습니다.

저는대화를 할때 상대에게 기분나쁘게 말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른분이 봤을땐 자세한 부부 상황을 모르기에답변을 하기에 어려운것도 잘 압니다.

정말 열받아서 애기 없을때 이혼을 하기도 싶고 정말 난감합니다.

 

댓글목록

따귀님의 댓글

따귀 작성일
따귀가어느정도죠?툭치는건가요? 아니면 세게?  

해방구님의 댓글

해방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빰 때리는 강도의 세기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든 안 좋은 습관이네요
남편든 아내든 뺨때리는건 드라마에서나 볼 수있는 건줄 알았는데...
원글님이 많이 잘못한건 없는지 우린 알수가 없으니....에효 ㅡㅡ;;
 

이혼하세요님의 댓글

이혼하세요 작성일
이혼하세요 결단이 필요합니다  

따귀님의 댓글

따귀 작성일
사람에재한 기본이 안 되있네요
근데  딱귀말고는  다른거는 좋은가요?  아침밥은 잘 차려주고 아뜰한가요?
따귀하나만으로  이혼을 해라 마라라고 조언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엽기마눌님의 댓글

엽기마눌 작성일
손버릇이 나쁜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저 또한 여자지만 그 1인이구요-.-
신혼 초  저도  신랑을 때리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았네요.
지금은  9년차이네요.
처음이 아주 중요해요.
신랑이 저의 폭력성을 인지하고  많은 대화를 했네요.
절대 싸워도  폭력과  폭언은  용납안된다고.
지금은 폭발하면 물건을 던지거나  고함지르고 지랄지랄합니다.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내분과 대화를 하세요.
운전중에  따귀는 많이 심한편인데
 걱정이네요.
 

유한대님의 댓글

유한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구든간에 얼굴에 손이 오르 내리는건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신을 주체할 수 없다는것 과연 어떤 대화일지, 어떤 행동일지, 습관일지가 관건이겠죠
그러나
세상에 비단 이 남여 두사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은 절대 기피해야 합니다
어떤 처방전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지
이런 행동앞에 자신을 뒤돌아보고  이런 대우를 받는 자신을 또한 뒤돌아 봄이 마땅할 듯 하네요
댓글로 보아 자신을 먼저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디질정도로님의 댓글

디질정도로 작성일
한번 패주면 안그럴낀데... 조선년들 말을듣나...패야 듣지...  

옳소님의 댓글

옳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옳은 말씀 ㅎㅎ  

형님님의 댓글

형님 작성일
아내, 아니 마눌이 신랑 따귀.싸대기를 때린다.
마눌도 문제, 신랑도 문제,
내보기에 마눌이 신랑 무시하는 경향이 아주 많아서인거같고.
남편은 마눌이 싸대기를할때 분명하게 잘못됐다고 거부를 했어야하는데
안한거 같은데.이혼이 답은 아님니다.
처음부터 안맞는 남녀가 합쳐서 같이사는 겁니다.
즉 부모가 자기자식이 뭘 잘못했다고 싸대기 합니까.?
남편으로서 덤벙대지 마시고 마눌보다 더 높은 지식으로 마눌을 능가하세요.
어디 함부로 신랑 싸대기를하냐고. 도대체 무슨생각하냐고,그게 싸대기맞을일이냐고.
손버릇이 안좋습니다.그말을 친정에 말하면 친정에서 잘했다 하겠냐고.
그리고 남편이 가급적 잘못하는일을 줄이시고 남편은 가장입니다.가장역할부족하면
마눌이 무시할수도 있어요.가급적 내 권리만 주장말고 가정의일을 마눌일 내일 구분 말고
우리집일이 다 내일입니다.해도되고 안해도 되는일이 아니라 우리집일을 누군가는 필히 해야
한다는겁니다,
그일을 마눌 남편 가르면 안댐니다.우리집일은 나의 일입니다.
 

역지사지님의 댓글

역지사지 작성일
내가 마누라라면 어떻게햇을까를 항상 생각해보고 본인이 결졍하세요...  

이혼한표님의 댓글

이혼한표 작성일
애기 한테도 폭력써요 
힘없는 애한테도.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빙신아 여자한테 맞고 사냐??그것도 뺨을....  

똑같이님의 댓글

똑같이 작성일
싸대기를 맞았으면 똑같이 싸대기를 때리세요.. 너도 맞으니 기분 나쁘지? 이러니 말로하자 이러는거죠..근데도 또 싸대기를 때리면 똑같이 싸대기를 또 때리세요.. 난 분명 너가 때려서 하지말라고 따라 한것 뿐이라며.. 말로 하자고 하세요  

개과천성님의 댓글

개과천성 작성일
그런버릇 쉽게 못고칩니다.
대화로써 고칠려고 노력을 하던지 정신과 상담 받는것도 권하고 싶네요.
요즘은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을 많이 받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 많이 가는 편입니다.
이런저런 모든방법 다 동원해서 가능성이 없으면 아이 있기 전에 이혼이 서로에 대한 행복입니다.
 

붕붕님의 댓글

붕붕 작성일
가위의 손잡이는 본인을향해있고 날은 상대를 향해 주는것은
사람의 기본입니다
기본도 안된 사람과 산다는것은 불행하겠죠
그렇지만 이혼한다고해도 다시 누구를 만난다면 비슷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거에요
 

붕붕님의 댓글

붕붕 작성일
가위의 날은 본인쪽으로  손잡아는 상대를 향해 건낼줄아는 배려있는 사람  

아줌마님의 댓글

아줌마 작성일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습니다.
손버릇 고치기는 힘들어도 고쳐지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대화하시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님의 이야기도 하시구요.
딴 별문제 없다면 이혼 하지 마세요.
최선은 아닙니다
 

버르장머리님의 댓글

버르장머리 작성일
어느 결정적으로 나부대는 날~

손목을 확 나꿔채면서 '손목아지 비틀어 뿌숴버리겠다고' 섬찟하도록 깡패영화에나 나올법한 거친 액션을 취하라
길게 그 짓하도록 두면 평생간다
한시바삐 버릇고치시게

못배워 쳐먹은 것이 어디 감히 애들 아빠에다 서방님에 함부로...
 

장애님의 댓글

장애 작성일
정신적장애에 해다합니다. 다혈질이라고 흔히 말하는 사람들..화나면, 보통사람들은 이성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다혈질이라 불리는 사람들..특히, 남성의 경우에...정신적 장애로 인해서~ 울분을 참지 못하고 막말하고 과격한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고쳐지겠지? 천만에요....정신적인 치료를 받고도 완치, 못하더군요. 매일 여자 때리고 잡는 다혈질 이웃, 결국....이혼하더군요. 습관이 무서운겁니다. 습관이 이미 되어버린 건...정신적인 깊은 장애이며 그 장애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참을 수 있을만하면 참고, 끝까지 사시고, 아니라면..지금 아이없을때 이혼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제 주위 경험을 보고 드리는 조언입니다  

성질드렁운여자님의 댓글

성질드렁운여.. 작성일
이혼하세요.
더 늦기전에...........세상엔 정말 이쁘고 맘착한 여자분들이 너무많아요
성질드럽운 여자는 지구상에서 없애버려야합니다.
 

장유넘님의 댓글

장유넘 작성일
이세상에 저런문제로 이혼한다면 과연 몇이나 같이 살수 있을까요..저는 이혼이라는 문제는 신중이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정신나간시키야님의 댓글

정신나간시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가리에 뭐가 들었냐
여자가 저따고 행동 하는게 올바른거냐 에라이 쉬블늠아 ㅎㅎ
 

ryujoon님의 댓글

ryujoon 작성일
좨끔 젊을때 얼렁이혼하세요  

이혼추천요님의 댓글

이혼추천요 작성일
사람들 이혼하는거 별거 없습니다. 이혼안하고 사는 사람들 애들 때문에 살고...어쩔수없이 살고...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쇼윈도우 부부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애 없을때, 이혼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챙피함을님의 댓글

챙피함을 작성일
줘야할것같네요 자기행동이 챙피한일이란건 알려줘야할것같습니다  장인장모께 말씀드려보세요 ... 맞고 있으신걸보니 ..이혼을 생갇중인걸보니 본인 힘으론 어려워보이는것샅습니다
 남편분 보니 바보라서참거나 맞는게 아닐것같네요... 가정의평화릉 위햐참참으시는거겠지요 ㅡ. 아이들 보기도 그럴테구 .. 여튼 아이가있담 아이한테도그럴꺼예요 없다면 앞으로 낳을 아기에게 그럴꺼구요 ..
수치심을 알아야합니다 ..
 

패대기님의 댓글

패대기 작성일
여자는 자고로 3일에 한번씩 패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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