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시댁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자유게시판

시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산동원 작성일12-09-25 16:13 조회1,159회 댓글18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정말 방금 통화하다가 화도 너무 나도 눈물도 갑자기 너무나네요.

신랑도 밉고 어머니도 너무너무 미워요. 저 지금 26주되어가구요.

배도 어느정도 나와서 허리랑 등통증도 심해요. 전부터 어머니 모시고 6시간거리 큰집 왕복해야해서 어머니가 자꾸

빨리내려가자 빨리내려가자 난리시거든요.

솔직히 29일에 가고 싶었는데 28일에 어머니도 편하시도록 그때가자고 양보했어요.

그런데 날이 다가올수록 ...화나는게...

어머니가 또 27일밤에 퇴근하고 내려가자고 했다네요.

남편이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말은했다는데...어머니 정말 왜 저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머니 모시고 일찍 와야해서 30일에 저는 친정 아침에 갔다 저녁에 와야하는데 그건 또 좋대요.

잠도 하루 친정서 못자는데 그건 괜찮대요. 근데 시댁서 3일이나 자야하는데..

왜케 생각을 못할까요. 신랑도 그냥 무덤덤... 자기가 그걸 더 편하게 생각할까봐 이러고 있어요.

제가 화내니까 짜증만 좀 내지말라고..

정이 너무 떨어지네요. 점점...

시댁인간들 너무너무 싫고... 안그래도 시어머니 일전에 저한테 차막히니까 아무주말에나 친정다녀오라고 한 사람이에요.

정말 질색이에요. 저희 일요일 하루쉬고 친정도 6시간걸리는데 그럼 하루갔다 얼굴진짜 얼굴보고 오라는 말인지..

댓글목록

새댁님의 댓글

새댁 작성일
아직도 그런 시어머니가 있다는것이 좀체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명절만 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해 지던 나의 새댁 시절이 생각 납니다
예전 시어머니들은 명절 전부터 어떻게 하면 며느리를 하루 더 붙잡아 둘까 용 쓰시는 억지가 눈에 다 보이더군요
심지어 남편보다 먼저 오라하고 같이 못 가게 하고 하루 뒤에 가라하고 그랬답니다
님의 시어머니를 보면 예전 어머니들고 다를 바 없네요 어머니 먼저 내려 가시라고 하세요 큰 댁이 시어머니에게 시댁이잖아요
도로 널널 할 때 먼저 내려 가셔서 올라 올땐 같이 오는 수 밖에요
신랑이 새댁을 조금만 배려 한다면 서로 맘 상하지 않게 교통정리를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러지말고님의 댓글

그러지말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어머니는 좀 더 쉬시다 오시라고 하고 신랑과 둘이서만 와서 친정가세요  

우리어머님님의 댓글

우리어머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도 그러셨어요 남편과 같이 왔다가 같이 가는걸 도무지 못 보시더군요
부모 맞나? 싶었어요 아들과 며느리가 사이가 좋길 바래야지... 질투 비슷한걸 하시더라구요
 

이혼님의 댓글

이혼 작성일
하세요.  

이론님의 댓글

이론 작성일
딸은기다리고,며늘은보낼생가도안코,멀다고아들 피곤하니 가지마라,차막히니가지마라,애아프니가지마라,비오니가지마라,,,시누이는 안오면 사돈댁에 콜콜콜,,,무대포,,,법도예의도업당,,,  

추억~님의 댓글

추억~ 작성일
예전 시아버지가 생각나네요.
결혼하고  첫 명절...
친정에 가지마라  하시고는 시누이 어디쯤 왔는지 전화 해 보라고  하시고
딸은 출가외인이라고 어찌나  며느리에게  강조하시던지...
진정  딸들에게나  교육이나  시키시던지... 정말  "시"자는 정말 싫다.
 

참으로님의 댓글

참으로 작성일
간 큰 시어머니일세  

시엄마님의 댓글

시엄마 작성일
우리 시어머님은 차례끝내고 설겆인 내가 할테니 남편에게 너희들은 처가집에 빨리가라 하시더군요 부모님이 얼마나 기다리시겠나 하시면서요 그렇다고 설겆이 안하고 올순없잖아요??우리 어머님 짱이에요  

보통님의 댓글

보통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 시어머니들 보통 다 그런 답디다 위에 시어머니같은 분 그리 많지 않아요
우리도 시어머니 될 것인데 참고 합시다
명절에 여행 가는 아들들도 많던데 와 오는것만으로도 고마워 여기고 어서어서 가라고 해 줍시다 우리들 스트레스 받던거 생각 함스로...아마도 더 잘 할 것입니다.
 

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작성일
통장에 돈만 넣고 오지 말거라  해야지~  

저는 남자님의 댓글

저는 남자 작성일
임신한 며느리에게 시어머님이 좀 지나친것 같은데요..신랑이 좀 더 와이퍼에게 잘하면 좀 상쇄가 되는데..한국 남자 그정도 눈치 있는 이는 드문것 같애요..

그렇지만 인간 관계는 주고 받는거라 생각하고요..
조금 더 정성을 쏟아라하면 악플일까요..아무쪼록 무탈하게 지나가는 명절이길 바랍니다..
 

고마운어머니님의 댓글

고마운어머니 작성일
전 큰댁에서 묵은 살림 다 꺼내어서 씻어라고 저보고 주었는데 울 시어머님 우리 며느리 고모집(3분), 외갓집 가봐야 한다고 보내주시드라고요(차 막혀도 다 들렸다옵니다)
어머님께서 잘해주시니 친정에 하루밤 자고 그 다음날 시댁으로 다시 갑니다. 아버님 형제 분들 어머니 댁으로 오시는데 음식 차리고 설거지 어머니 혼자 하시면 힘들꺼니까요
왜 시어머님들은 며느리를 아끼지 않을까요 정작 아프시면 며느리가 다 하는것을
 

답답...님의 댓글

답답... 작성일
답답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거의 아들집 아니면 딸집에서 살다시피 하신답니다. 자기 집은 그리 싫은건지, 언제 오실지도 모르고 오시면 언제 가실지도 모른답니다. 마음 내키면 당장이라도 가시고... 계획이 전혀 없답니다. 항상 시누이 가족과 휴가도 같이 보내고 놀러도 아들딸 모두 대동해도 가자 하시고... 왜 이러실까요... 참. 힘드네요.  

시누님의 댓글

시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시누남편도 죽을 맛이겠어요 ㅎㅎ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언젠가 명절 직후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고 특히 시어머니 당신들 시대 오갈데 없어 죽은듯이 종처럼 살던 시대가 아니란걸 아셔야 하는데
 

이런..님의 댓글

이런.. 작성일
참...울나라는 여자가 결혼을 하면 상전이 너~~~~무 많아지네요.  나를 떠받덜던 신랑도 상전노릇~ 나보다 나이어린 신랑동생들도 상전노릇~ 시자 달린 분들은 모두 상전~  대신 남자는 장인장모한테까지도 백년손님대접~
물론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그렇치 않은 경우도 많긴 하지만...
암튼 26주몸으로 큰댁가서 몇일 있을려면 화장실사용도 편하지 않코, 좀 쉬고 싶어도 그러지도 못하고...
신랑이 두팔걷고 대신 해주면 몰라도 집에서 잘하던 신랑도 시자집에가면 안하니 원...
하긴...해줘도 편히 못앉아있게 만드는 시댁의 분위기란게 있죠!
암튼 내 몸상태는 나 아니면 알수도 없고 챙겨주지도 않는다 생각하고
이렇케 이렇케 힘드니 저희는 29일 가겠다고 말씀드리세요.
내 입장을 내세울땐 내세우는 버릇해야 앞으로 말못하는 벙어리가 되서 속으로만 힘들어하는 일이 줄어들겁니다.
연예때는 말안해도 다 알아서 챙겨주던 신랑도 수백번 말을 해도 못알아듣고 오히려 귀찮아하게되죠.
시댁, 신랑탓만 하다가는 서로가 힘든일들이 많이 생겨요.
우선 나를 내세우는 것부터 본인이 시작하세요~!
 

공감님의 댓글

공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옳은 말씀에 박수를 짝짝짝  

힘내요님의 댓글

힘내요 작성일
악플은 하나도 없는거 보니 모두 공감 하는가 봐요 힘내요!! 의연하고 현명하게 대처 하세요  
1월시세보기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17306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