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상형이란게 뭐 트랜드 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듯 한데
결국은 탑상형은 건설업자위주의 좁은땅에 수익 많이 올리려고 건물 떄려짓는걸 말합니다.

그만큼 땅값이 올라서이겠지만....

구아파트의 경우엔
거의다 판상형(일자식배열) 이지요.

게중에 ㄱ자 ㄷ자 ㅁ자로 꽉꽉 막힌 구아파트도 많이 있지만요.

구아파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일자형 즉, 판상형은 일조권, 통풍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결국은 대지권 비율도 높다는 이야기지요.

그에 비해
요즘 트랜드인것 처럼 지어대는 판상형은
건설업자의 땅매입비에 비해 건물을 많이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건설업자측에서의 비용에서 만점인 경우이지요.

뭐...건설업자가 땅값을 얼마들이던 건물을 얼마 지어서 분양하던...입주자에게 구아파트에 비해 장점만 있다면
따질것은 못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살아보면 알게 됩니다.

해는 동쪽에서 떠서 한동안 머물고 남쪽에서 오랜시간 머물게 되고 서쪽으로 지면서 어느정도 또 일조권이 확보가 되지요.,

근데...옆동이 비스듬히 가려져있다면 통풍 뿐만 아니라 일조권에서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아파트 들어가보면 어두침침한 집들.....많습니다.
하루이틀 살집 아닌데...일조권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통풍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게 되어있죠.

게다가 조망권 역시..비스듬히 옆에 자리잡고 있는 옆동 때문에
조망권 역시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는 곰곰히 생각해보고 구입하셔야겠지요.

새아파트라고 덜컥 잡았다가
후회해도 소용없지요.

게다가 실평수적인 면에서도 구아파트가 훨씬 유리하죠.
요즘 인테리어를 안하고 들어가는 집 별로 없습니다. 작게는 몇백만원 많게는 대형같은 경우엔 1억이 넘게 리모델링하더군요.

리모델링 했을때...그 실평수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이상....제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