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8년간 개발사업, 경남-부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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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2-09-21 09:35 조회492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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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진경자청)이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8년간 총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거나 완료 직전에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 준공한 사업 면적과 사업비가 부산지역에 비해 각각 14분의 1, 24분의 1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진경자청의 2012년 업무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자료에 따르면 부진경자청이 지난 8년간 완료했거나 완료단계에 있는 6개 지구를 보면 경남지역 사업은 남양지구(면적 29만3000㎡, 사업비 575억 원)와 문화지구(1단계 준공, 면적 16만5000㎡, 사업비 265억 원) 등 2개에 불과하다. 이를 합산하면 면적은 45만8000㎡, 금액은 840억 원이다.
반면 부산지역은 신호산단, 부산과학산단, 화전지구, 서부산유통지구 등 모두 4개로 647만9000㎡에 1조9816억 원에 이른다.
경남의 남양·문화지구의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모두 합해도 부산지역 사업 중 가장 규모가 작은 서부산유통지구에 못 미친다. 여기다 문화지구는 오는 2013년까지 전체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전시관과 체험공방 등 1단계 준공만 마쳐 현재 면적 3만3000㎡에 사업비는 123억 원에 불과하다.
지역별 개발 현황을 보면 경남은 문화·남문·웅동지구 3곳이고, 부산은 신항 북측배후부지, 미음·생곡·명지지구 등 4곳이다. 개발 계획은 있지만 미착공된 9개 지구 중 부산의 송정지구와 명동지구, 국토해양부의 신항 남측배후부지를 제외한 웅천, 남산, 와성, 두동, 동아대 보배캠퍼스, 가주 등 6곳이 경남도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담당하는 사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웅동지구의 경우, 물류와 여가·휴양시설이 구분돼 있고 물류단지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해 면적 419만㎡, 사업비 1조5079억 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반면 여가·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경남은 면적 225만8000㎡에 사업비 3325억 원으로 사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부진경자청 총인원 152명 중 경남에서 75명, 부산시에서 77명의 인원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고, 총예산 670억 원은 경남 221억 원과 부산 202억 원 및 국비로 247억 원이 지원돼 운영되고 있다.
부진경자청 관계자는 “경남지역 내 개발할 수 있는 면적이 작아 부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다”며 “현재 남문지구를 개발 중에 있는데, 불황이다 보니 투자자를 유치하기 어려운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부진경자청의 2012년 업무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자료에 따르면 부진경자청이 지난 8년간 완료했거나 완료단계에 있는 6개 지구를 보면 경남지역 사업은 남양지구(면적 29만3000㎡, 사업비 575억 원)와 문화지구(1단계 준공, 면적 16만5000㎡, 사업비 265억 원) 등 2개에 불과하다. 이를 합산하면 면적은 45만8000㎡, 금액은 840억 원이다.
반면 부산지역은 신호산단, 부산과학산단, 화전지구, 서부산유통지구 등 모두 4개로 647만9000㎡에 1조9816억 원에 이른다.
경남의 남양·문화지구의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모두 합해도 부산지역 사업 중 가장 규모가 작은 서부산유통지구에 못 미친다. 여기다 문화지구는 오는 2013년까지 전체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전시관과 체험공방 등 1단계 준공만 마쳐 현재 면적 3만3000㎡에 사업비는 123억 원에 불과하다.
지역별 개발 현황을 보면 경남은 문화·남문·웅동지구 3곳이고, 부산은 신항 북측배후부지, 미음·생곡·명지지구 등 4곳이다. 개발 계획은 있지만 미착공된 9개 지구 중 부산의 송정지구와 명동지구, 국토해양부의 신항 남측배후부지를 제외한 웅천, 남산, 와성, 두동, 동아대 보배캠퍼스, 가주 등 6곳이 경남도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담당하는 사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웅동지구의 경우, 물류와 여가·휴양시설이 구분돼 있고 물류단지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해 면적 419만㎡, 사업비 1조5079억 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반면 여가·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경남은 면적 225만8000㎡에 사업비 3325억 원으로 사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부진경자청 총인원 152명 중 경남에서 75명, 부산시에서 77명의 인원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고, 총예산 670억 원은 경남 221억 원과 부산 202억 원 및 국비로 247억 원이 지원돼 운영되고 있다.
부진경자청 관계자는 “경남지역 내 개발할 수 있는 면적이 작아 부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다”며 “현재 남문지구를 개발 중에 있는데, 불황이다 보니 투자자를 유치하기 어려운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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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니님의 댓글
솔직하니 작성일좋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