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어머니께서 애기 낳고 몸조리 도와주신다고 올라와 계세요..
성격상 열심히는 도와주시는데
자꾸 똑같은말 반복하는거랑 손 안 닦거나 물로만 손끝 대충 닦는건 정말 싫어죽겠어요ㅜㅜ
게다가 물기는 바지에 닦으세요ㅜㅜ
걸레질하다 애기 울면그대로 뛰어가고..
설거지해도 밥그릇에 ㄱ이것저것 묻어있고..
한번은 고무장갑끼고 반찬통 열길래 제가 한다고 했네요..
어제 저녁엔 애기머리에 미역이 붙어있더라구요..
시트엔 고춧가루ㅜㅜ
어머님 이러는거 어떻게라도 기분나쁘지않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돌려얘기하면 못알아들으실거같구..
오빠 통해서 넌지시 얘기해볼까요?
성격상 열심히는 도와주시는데
자꾸 똑같은말 반복하는거랑 손 안 닦거나 물로만 손끝 대충 닦는건 정말 싫어죽겠어요ㅜㅜ
게다가 물기는 바지에 닦으세요ㅜㅜ
걸레질하다 애기 울면그대로 뛰어가고..
설거지해도 밥그릇에 ㄱ이것저것 묻어있고..
한번은 고무장갑끼고 반찬통 열길래 제가 한다고 했네요..
어제 저녁엔 애기머리에 미역이 붙어있더라구요..
시트엔 고춧가루ㅜㅜ
어머님 이러는거 어떻게라도 기분나쁘지않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돌려얘기하면 못알아들으실거같구..
오빠 통해서 넌지시 얘기해볼까요?
댓글목록
준형맘님의 댓글
준형맘 작성일저는 친정 어머니가 해 주셨는데.....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대부분 다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솔직히 좀 어머니에게 좀 짜증(?)을 냈었는데...지금 생각 해보면 제가 잘 못 한것 같아요....(아마 어머님도 조금은 분위기 파악을 하셨을 꺼예요...그리고 너무 그부분에 초점을 마추지 마시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해 보세요.....그러면서 살짝 표현 해 보세요...) 시어머니는 자신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걸 꺼예요....저도 좋은 며느리는 아니지만....나쁘게만 보면 계속 꼬리를 문답니다....... |
여우같은며늘님의 댓글
여우같은며늘 작성일
요즘 보통4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노안
너무 그렇게 터 놓고 시엄니 험담하지 마세요 이건 힐링도 아니고 그래도 적극적이신데 위생관념없는 시엄니, 친정엄니 이런 말 들을 때 기분 어때요???? 좀 더 아름다운 배려있는 표현??? 시엄니 이런 표현들 보면 참 며늘 지혜롭지 못하다 그러시겠다 |
도시년님의 댓글
도시년 작성일
촌에와서 살라카이
못 살겄제....ㅎㅎㅎ |
미친년님의 댓글
미친년 작성일썩을뇽 밥은 쳐먹고 댕기냐? 개뇽아 |
개년님의 댓글
개년 작성일닦고는 댕기냐??? |
얼레님의 댓글
얼레 작성일유기견이 많다지 띠룩띠룩 살이쪄서 |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
왜 이런 심리상태를 보일까?
우~~~~~~~~~~`웩 토나온다 맛이 어떨까??????? |
음...님의 댓글
음... 작성일
몸조리 도와주시는것만해도 어딘가요? 내돈들여 몸조리못하니 어머님이 고생하시는건데~
얻는게 있음 적당히 감수해야할일도 있지않을까요? 아무리 자식이라해도 내집아니라 것도 딸아닌 며느리살림 도와주는게 얼마나 힘든데... 어머님눈엔 며느님에 대해서도 맘에 안드는 부분 있지 않을까요? 세대가 다르니 당연히.. 몸조리기간...수년동안 계속되는 것도 아니고...그동안 어머님정도의 위생.. 애기가 어케 잘못되지 않아요~~ |
오히려님의 댓글
오히려 작성일애들 면역력 증강 될지도... |
저님의 댓글
저 작성일전 다행히 별로 안 깨끗한 건지... 그냥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나이 드시면 눈도 잘 안 보이고 해서 설겆이 하면 조금씩 묻어 있기도 합니다 |
장유맨님의 댓글
장유맨 작성일
우리 어머님들이 다 그렇게 자식키워 왔잖아요
그래도 우리 지금 잘살고 있잖아요 요즘 애들 너무 깔끔 하게 키워서 오히려 면역력 떨어져서 더 문제입니다 적당히 하세요 그정도면 양호 하신겁니다 자식들 수발받지 않으시고 몸조리 도와 줄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하게 생각합시다 우리도 잠시 지나고 나면 할배 할매 됩니다 |
안될놈은안되님의 댓글
안될놈은안되 작성일참 세상 아름답게 잘 돌아 간다... |
111님의 댓글
111 작성일
첫 아이신가봐요... 그러게요... 제 맘처럼 깔끔하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텐데...
어쩌겠어요... 그 맘 이해가 되네요. 얼마나 화나고 속상하실지... 사실 남편에게 말을 전해도 어머님 평생 그리 생활하셨을터인데 남편도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하실겁니다. 님께서 맘을 좀 편하게 드시면 안될까요? 내 아기 면역력 키워주시는구나하고 ... 미역 좀 묻으면 어때요 너무 싫고 짜증나겠지만 뜨거운 미역국 안 쏟아 다행이고 실수로 걸레 가지고 아기얼굴 안 닦으시니 다행이라고 .... 몸조리 중이신데 스트레스 안 받기를 바래요. |
ㄷㅈㄷ님의 댓글
ㄷㅈㄷ 작성일
인성이 부족한 님이군요.시어머니가 며느리 몸조리 도와주는 자체가 고마운거지.도와준다고 그러는건데 설사 마음에 안드는게있어도.충분히 안고 넘어가야되는것을
이렇게 글까지쓰고 쯔쯔......남편이 불쌍하단 생각도들고 |
완전동감님의 댓글
완전동감 작성일완전동감 |
큰일나요님의 댓글
큰일나요 작성일힘들더라도 혼자 참으면 되고... 못 참겠으면 직접 말하지 왜 신랑을 시켜서 시어머니와 신랑사이까지 안 좋게 하는지... 그러니 전원주가 며느리에게 신랑뒤에서 사주 한다고 하지... |
차라리님의 댓글
차라리 작성일친정엄마 불러라 요런여자가 똑똑한척 친정엄마는 안불여먹지 다 너하고 너 애기한테 업으로 돌아온다 삶은 재미 있고도 무서운법.. |
민갱맘님의 댓글
민갱맘 작성일괸찬아요 울시어머님은 씹어서 울아기한테 주시더라구요 소화안된다구 상처가났었어요 얼굴에 힘에겨워서 그래도 이해했어요 진정손녀를 사랑했으니까요 지금은 예쁘게자랐어요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건강하구 얼짱이고 모범생이네요 걱정되는 마음은 알겠지만 어머님을 믿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