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Securities Journal, ‘12.9.14)

 ㅇ 중국지수연구원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8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 선전 등을 포함한 10대 도시 신축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평균 0.55%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월대비 0.15%p 확대되었음.

   - 이들 10대 도시 신축주택가격은 올 들어 처음으로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음. 구체적으로 보면, 우한(武漢)은 전월 대비 1.66% 상승으로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베이징, 충칭(重慶), 난징(南京), 텐진(天津) 전월 대비 상승폭이 0.5~0.9%를 기록하며, 광저우, 상하이, 선전,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신축주택가격 전월 대비 상승폭은 0.4% 미만임.

   - 이들 1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73% 하락하여 전월 대비 하락폭이 0.71%p 축소되었음. 텐진, 청두 등 5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였으나, 하락폭은 다달이 축소되었고, 이 중, 텐진은 -4.97% y-y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음.

   - 상하이와 우한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65%, 0.27% 하락하고, 광저우 주택가격 하락폭은 0.76% y-y로 확대되었음. 베이징과 선전만 주택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음. 이 중, 베이징의 상승폭은 0.78%로 전월 대비 0.55%p 확대되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고, 선전은 상승 반전하여 전년 동월 대비 0.07% 소폭 상승하였음.

 ㅇ 통계자료에 의하면, 주택임대가격지수가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지속 상승하고 상승폭이 소폭 확대되었음.

   - 이들 10대 도시 주택임대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평균 1.81% 상승하여 7월 상승폭 대비 0.07%p 확대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평균 8.73% 상승하여 전월 대비 상승폭이 0.38%p 확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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