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 남친은 30대 후반.

저는 취향이 좀 귀여운 스타일이고 (심하게 말하면 나이값 못한다고도 들었어요-_-;;)

나름 동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남친은 좀 배 나온 아저씨 스타일이에요... 본인도 별로 안 꾸미고, 저도 그러려니 하고.

남친의 아저씨 삼각팬티에 한 번 뜨아 하고 (딱 붙는 민망한 삼각 말고, 뭐랄까요... 할머니 팬티같은 느낌?;;)

하얀 난닝구에 두 번 뜨아아 했는데 (이건 뭐, 땀 많아 없으면 겉모습이 더 민망해지니 또 그렇다 쳐도)

오늘 알았네요.... 하얀 난닝구 밑단을 삼각팬티 안에 넣어 입는다는 걸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뭐냐고 웃고 말긴 했는데...

음.....

다신 그 모습을 보고싶지 않네요 ㅋㅋㅋ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