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대청천 경관보도교 3곳과 통일교 1곳은 모두 설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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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천 경관보도교 3곳과 통일교 1곳은 모두 설치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영철 작성일12-09-14 11:31 조회799회 댓글1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김해시의 '대청천생태하천조성사업' 당초 실시설계에는 중류부에 경관보도교 3곳과 통일교 1곳을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사 진행중에 예산을 핑계로 "경관보도교 3곳 모두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1곳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돌 징검다리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6월 5일 대청천 중류주변 7개단지 아파트 이장님들과 대청초,중,고 그리고 대청천생태하천시민모니터링단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단지 이장님들은 하나같이 모든 입주민들이 설치하는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당초 계획되었던대로 설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시민모니터링단 또한 대청천을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3곳 모두 설치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대청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지도의 문제로 인해 일정부분 설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셨고, 대청초,중학교는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금주초 김해시청 담당과에 검토진행 경과를 확인한 결과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곳은 설계조감도가 완료되어 가고 있고 1곳에 대하여는 아직 검토진행중"이라는 요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1곳은 예산부족과 대청고의 입장등을 이유를 듦)

경관보도교 3곳이 설치될 곳중 한 곳인 갑오마을 8단지 푸르지오아파트와 대청고 사잇길을 둘러보고 대청고에서 우려하는 문제점이 발생할지를 가늠해본 후 대청고 교장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대청천생태하천조성공사 중 경관보도교 3곳이 모두 설치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입장을 설명하고 대청고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오히려 경관보도교 설치로 학생들이 잠시 쉴 공간이 마련되는 것이고 더 많은 일반인들이 이용을 할 것이므로 탈선의 장소가 될 여지는 없을 것이라 말씀드리며 협조를 요청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려는 있으나 설치에는 반대하지는 않겠다고 말씀하시며 시민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청천생태하천조성공사가 중요하고 제대로 실시되어야 하는 이유는,

장유면의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청정하천으로 재 탄생시킴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장유면 전체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의 활용과 상대적으로 침체된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청천생태하천조성시민모니터링단'에서 지난 설명회에서 김해시에 요구하였듯이 "경관보도교 3곳을 모두 설치하는 결정과 설계안을 마련하여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을 개최하여야 할 것" 촉구드립니다.

대청고 교장선생님을 만나뵌 후 경관보도교가 설치될 장소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 당초 계획된 경관보도교 3곳과 통일교 1곳 조감도 보기 >> http://blog.daum.net/lyc2839/8717012

 *. '김해시장에게 바란다' 바로가기 >> http://mayor.gimhae.go.kr/servlet/multipleBoard1Control?cmd=list&idx=2&design=mayor01


* 대청고와 갑오마을 8단지 사이에 설치될 장소

 
* 대청고 후문(사잇길로 연결)


* 대청고 후문앞 사잇길

 
* 갑오마을 8단지 푸르지오아파트 사잇길 통로


* 사잇길과 하천변에 설치된 농구장(학생들이 휴식시간에 농구를 즐기고 있었고 경관보도교의 설치에 대하여 의견을 물으니 모두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음)


* 사잇길 끝에서 경관보도교가 설치되어야 할 위치

 

 
*. 설치장소에서 상류로 올려다본 경관


*. 설치장소에서 하류로 내려다본 경관

* 설치예정 장소의 관리부재로 노후화되고 파손된 계단

댓글목록

장유사랑님의 댓글

장유사랑 작성일
누구보다 장유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돌멩이는 젤 싼 붉은 돌로 쳐바르고 하기로 한 경관교는 설치 안한다고 하면 도대체 그 돈들 다 어디로 간걸까요?
증말 장유민들을 한 참 우습게 보나?
다 설치 안하기만 해봐라. 꼭 관철시킵시다!
 

인근주민님의 댓글

인근주민 작성일
대청고쪽 경관보도교가 생김으로 해서 학생지도가 더 나아질듯 합니다.
왜냐면 현재 대청천으로 인한 통로 단절로인해 강가쪽 행인들이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대청천강가쪽에서 담배도 피우고 해만지면 우슥한것이 방범 취약지역으로 변모합니다.
  경관보도교가 생김으로 인해 행인들도 많이 지나 다닐것이고 그에 따른 조명도 조금 있을것으로 판단되어
지금의 학생지도 사각지대 및 해넘이후 방범 취약지역이 그나마 좋아질듯 판단됩니다.
 

희망님의 댓글

희망 작성일
이영철님 당신이 시민들의 마음속의 시장입니다.
이미 시 도의원 감이 아닙니다. 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정치인들이 이 분의 십분의 일이라도 본 받는다면 김해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처리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민주당 김해시장이 죽어도 꼴도 보기 싫다고, 절대 안만난다고....
물론 민주당 의원들은 말할것도 없고....하지만
총선때 민주당 지지입장.......헐

결국 정치적 견해가 시민의 권익이나 임차인들의 생활보다 우선이다......

맞죠????? 이영철님

아마 민주/진보 진영 당차원에서 임대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이라면.......

서민을 위해 당을 탈당할 것인가요...아님

당의 정책속에서만 서민과 시민이 존재 하나요....궁금하네..
 

+JmTfoBRkXsExIPL5uPO3A==님의 댓글

이영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보신당에서는 법개정 등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제가 왜?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김의원에게 전달했겠습니까?)
하지만,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는 한계가 있죠...

제가 지난 4.11총선에서 모 후보를 지지한 것은 개인적으로 지지를 한 것입니다.
저나 당에서 출마를 못하게 된 상황이어서 차선택을 해야했었고 여러가지 고민속에서 현재의 시장인 김시장의 독선과 임대분양전환등에 시민을 위한 행정을 말로만 행하는 것에 대하여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추후 공천권에 영향을 미치게 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판단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지자체 장의 역할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아직 2년이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통해서라도 움직이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당시 현직이었던 김의원이 2월 법개정 약속을 어긴 상태에서 또다시 현혹하는 내용의 출마기자회견문을 내는 것을 보고 더이상 신뢰할수없고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당인으로서 선거에서 타 정당의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제가 속한 진보신당은 민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생활속에서 정치를 실천하는 정당입니다.
이 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갑오님의 댓글

갑오 작성일
대우3차와 대동 아파트 쪽에는 경관보도교가 안생기나요^^ 
어디어디에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JmTfoBRkXsExIPL5uPO3A==님의 댓글

이영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생깁니다.^^
경관보도교 3곳과 통일교 1곳 설치예정 위치입니다. >> http://blog.daum.net/lyc2839/8717111
 

징검다리님의 댓글

징검다리 작성일
율하천에 징검다리가 몇 개소 있는데 요것들이 물의 흐름을 막아 수질을 악화시키는것 같습니다....
특히 중앙하이츠 뒤편 나무다리가 있는 쪽이 좀 심하네요
 

징검다리2님의 댓글

징검다리2 작성일
장유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수고를 하시는 님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많은 장유민들이 바라는 바니 조심스럽습니다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다리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달리 합니다. 다리의 목적, 특히 인도용 다리는 좀 더 짧은 거리에서 건너고 싶을 때 육체가 편하게 건널 수 있는 기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한편 하천은 막힘없이 시원하게 내려 오는 모습이 우리 인간에게 무한한 정신적 청량감을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장점을 포기하고라도 필요하다 싶을 땐 다리를 건설하게 됩니다. 지금의 대청천 어느 다리 한가운데에서라도 위쪽을 향해 쳐다 보십시오. 그리고 새 다리가 건설 되엇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시원한 뻗어 내림의 느낌이 다리로 인해 시야를 가려 답답한 느낌이 생기지 않겟습니까? 다리가 놓인다면 편리하고 좋아지는 점이 그 얼마나 될까요? 막연히 다리가 생기면 아무래도 편리해 지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다리가 생기면 그 밑은 어두운 그늘이 생겨 으슥해지고 관리 소홀로 인해 지저분해 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으로는 다리가 생긴다고 사람의 왕래가 많아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지 현재의 다리로 다니는 사람이 다니게 될 뿐이라고 봅니다. 그 점 만을 위해 돈을 들여가며 답답함을 영원히 감수해 가며 하는 것이 과연 이익되는 선택일까요? 율하천 보십시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율하천의 가장 장점은 차량용 다리가 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너무 이상향적 생각인지 모르겟지만 인도용 다리조차도 좀 더 줄이고 꼭 필요하면 징검다리로 대체하면 그 아름다움은 지금보다 훨씬 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이 많을 땐 며칠만 참는 인내심만 발휘해 준다면요. 대청천은 지금의 다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그 중간에 또 다른 다리를 건설한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조금만 더 걸어 가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 옛날 아니 3,4십년 전까지만 해도 걸어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보급으로 인해 이제는 한발자국도 걷기 싫어하는 아주 위험한 세태가 되엇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저 건설만이 능사인냥 있는 그대로를 두고 보지 못하는 파괴공화국이 되어 버렷습니다. 폭탄으로 파괴되는 중동 지역 나라를 볼 때 불행하다고 보여집니다. 포크레인으로 파괴되는 우리나라는 불행한 나라가 아닐까요? 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폭우님의 댓글

폭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차량이 통행하는것이 아닌 사람만 통행함으로 규모가 작아 그리 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고
원 계획대로인 경관보도교를 설치하면 말그대로 경관에 맞게 디자인 될것입니다
그리고 다리 밑부분 그늘지므로 해서 한여름에는 좋은 휴식처가 되며
테마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훌륭한 곳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안전에 관해 대청천은 율하천고 달리 우기시 급류가 많이 형성되고 수위도 많이 올라갑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통행을 안하겠지만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나 용기넘친 주취자들이 건널경우 사고 발생 우려도 큼니다
원계획대로 진행 되었으면 하는바램과 소수의 의견도 일부반영되어 보완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주민님들의 하나하나 관심과 참여가 살기좋은 우리지역을 만들어갈것입니다
김해시 관계자님들도 격무에 노고가 많으시지만 하나한 꼼꼼히 검토하셔서 진항하시길 당부드립니다
 

2님의 댓글

2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위치가 차가 다닐 수 잇는 위치가 아닌 인도교 당연하지요. 대청고 근처의 다리에서 위를 보십시오. 지금 현재의 상태로라도 다리로 막혀 있어 하천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경관교? 글쎄요?  더욱 난간이 높게 될테니 시야가 더 가려진다고 봅니다. 여름 휴식처? 사람이 수시로 다니는데 휴식처가 될 수 잇겟습니까? 오히려 불량 학생들의 담배 피우는 행위만 조장할 우범지역이 되지나 않을지요? 위험예측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호기심으로 건너다 변을 당할 수도 잇겟지요. 그 점은 틀림없이 염려되는 바이므로 징검다리도 차라리 없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 부질없는 우리들만의 공허한 토론. 김해시청 저거 맘대로 하겟지요.  

안전님의 댓글

안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 대청천으로 보세요 발만 살짝 담궈도 빨려들어갈 위력으로 물이 흘러갑니다.
거기에 징검다리라... 가족 주변 지인 거기 건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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