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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에 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큰형님에 전화 작성일12-09-12 09:41 조회1,507회 댓글7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형님이 암웨이를 시작해서 이왕 먹을꺼 암웨이 엽산제 사서 먹고 있습니다.

약 잘 먹고 있냐고 이제 임신 하려고?? 이런 대화 중에 갑자기 애기나면 계속 일할꺼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럴 생각인데 그때 상황봐서 결정 할꺼라고 대답했지요..

그랬더니 요즘 회사들 출산휴가 육아휴직 잘 돼있잖아~ 이러면서 나도 집에 있어보니까 애기랑 맨날 집에서 하는 거 똑같고 안되겠더라~ 우리 엄마한테 애 봐달라고해~ 우리 엄마 아빠가 애기는 진짜 똑똑하게 잘키워,,,

전 애기가 자기 의사를 말로 표현할 수 있을때 까지 최소 5살까지는 제가 키우고 싶거든요,,.,

이미 신랑하고도 얘기 다 되어있고.. 상견례때에도 말한 상태였는데 b.b

댓글목록

그래서님의 댓글

그래서 작성일
우짜라꼬....  

그라고님의 댓글

그라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나 들어서고 이런그 올리래이...
암웨이 선전하나...
 

秋實님의 댓글

秋實 작성일
암 : 암 소리 말어!

웨 : 웨하스 과자 파삭파삭 먹듯이 쉽지는 않어

이 : 이 세상 제대로 통과하기가 왜 이리 힘들까.





암웨이는 인간사회 줄 타고 들어와서는 그물이 되어 너도 나도 포획할려고 한다. 거미가 줄 쳐놓고 먹을꺼리 기다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세상이 힘들고 외롭다, 사람들은 못 믿겠다.무언가에 의지하여야 겠다! 이때엔 또 종교가 거미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불전함, 헌금함 이것은 양심적으로 작게 뜯어 먹겠다는 소리다. 그것으로 운명 바꾸고 희망 걸어봐! 아나 곳감아다. 절간하나 세우고 중님이 되거나 알랑방구 잘 뀌어 전세교회라도 하나 세워 먹사생활을 하지않고는,그대가 종교로 거는 희망은 수렁에 빠지면서도 웃는 소일뿐이지. 그래, 불쌍한 소는 농사 열심히 지어주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저 소가 아니라 우리네의 이런 싸이클이지.



한 집안에 보험업을 하는 사람만 있어도 우시장에 날아와 드는 각다구를 만나는 것이지. 보험 안 들어준다고 날마다 눈치를 주니 형편 안되어도 가족의 우의를 생각해서 하나 넣어주고 보면 또 하나 더 안 들어준다고 난리여. 이렇게 피곤해서 살겠냐.



숙모가 보험업을 하여 많은 조카들 들기름 볶듯 하더니만, 자영업을 하던 동생과 사촌들 제 똑똑한 짓인냥 네트워크 사업에 들더니만 세월 흘러 추억이 되버려서 다행이지 각종 종교에 단체에 들지 않는다고 참깨볶임을 당하는 사람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언제쯤 헛 욕심에서 해탈할 수 있을까는 개인 문제이고 나는 가만 있어려는데 바람같이 세상은 그냥 못 있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여기까지 별탈없이 지낸 사람이라야 비로소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된다고.



세상의 저 나부끼는 바람과 내 안에서 일어나는 바람, 어디를 잠재워야 도에 이른 것일꼬! 그래서 진정한 도는 시끄럽지도 않고 나서지도 않아 아무도 모르며 조용할 뿐이라...



noamyay : amyay라 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려 ㅋㅋㅋ

속리산 : 암 : 암이란 질환같이
웨 : 웨이(Way)가 없다는 사람들 모아서
이 : 이리 승냥이 같은 품성을 길러 준다.

애리수 : 눈 대충뜨고 귀 여리게 놓아불면 사방천지에서 내게 뜯어가려는 작자들로 쌓여 있지요. 대개보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숨겨진 적군이더라고요! 암말도 말어요.

ㅎㅎㅎ: 꼭 내가 겪은 그대로를 옮겨 놓은 글 같네요...ㅎㅎㅎ 어떤분 이신지... 제 뒤를 수사하신건 아니시죠? 이제는 좀 조용히 살고싶다... 제발 나를 가만 놔도~~ 제발~ 그렇게 건더리지 않아도 살기가 그리 쉽지는 안타오~ ㅠㅠㅠ

영감쟁이 : ㅋㅋ 불모산에 촌닭이 50년 넘게 장수하드만 이제 도계(道鷄)가 다 되었구나ㅎㅎ
 

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
위에 댓글 어디서 퍼온글인지 모르지만 좋은글이네요. 중후한 중년의 느낌이 나는군요
세상사 겪을만큼 겪고 이제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분이 쓴글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시누이 ; 보험하더니  젤 비싼 연금보험가입
 그다은 막내동선 보험하더니' 암보험 가입
 신랑친구  건강약품 판다고  건강약품 싸먹고 화장품 사고

  얘들 다 키워놓고  사회생활 하려고 직장나가니깐 젤 높은 대표가 암훼이를 하네
쳐다만 보고  말만 듣고 설교만 듣고 나중에 안 싸니깐 짜증도 내고  가입하라고 몇번 말하더니만
암훼이 가입 회원 안되는 사람은 멍청하다고 하더만

내가  보기엔  자기가 멍청하더만  암훼이 책자만  보고 구입하라고  내참
 

바뿡님의 댓글

바뿡 작성일
동감 합니다... 피곤 하시죠????>  

10년전,포기님의 댓글

10년전,포기 작성일
암웨이 하는 사람들 10년,15년전에 다 포기한 사람들...많이 봤습니다. 암웨이...이거 할거 못됩니다. 가족들이 팔아주는것도 어느정도지.....무슨 말인지..암웨이 한번 해본 사람들은 이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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