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목욕탕 3호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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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09-12 08:01 조회53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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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애 때문에 대중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동상동과 장유면에 이어 진영읍에 장애인 전용목욕탕 3호점을 추가 지정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정된 장애인 전용목욕탕 3호점은 진영읍 진영리 거성아파트 상가에 있는 거성탕으로 매주 월요일(첫째 주 월요일은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애인(중증 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 무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목욕탕 3호점은 이용자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진입로에 리프트와 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출입구 문턱을 낮추고 화장실과 욕탕 내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지난 2007년 김해시가 경남 도내 최초로 동상동 동광탕을 지정하면서 시작되어 이후 장유면 내덕탕을 2호점으로 시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그 가족에게는 정서적ㆍ신체적 노고를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인 전용목욕탕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 33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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