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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 '비음산터널' 무산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일보 작성일12-09-07 07:55 조회929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본문

경남 창원과 김해를 잇는 비음산터널이 추진된지 6년이 지났지만, 전혀 진전이 없어 사업자체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터널 개설을 놓고 양쪽 지자체의 입장 차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해는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터널 개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인 반면, 창원은 인구유출, 교통체증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비음산터널은 2006년 10월 대우건설이 민간투자방식(BTO)으로 건설할 것을 경남도에 제안하면서 검토되기 시작했다. 터널은 창원시 사파동(대방로)과 김해시 진례면(남해고속도로)을 연결하는 길이 5.9㎞,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이다. 당시 대우건설은 비음산터널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교통난 해소, 생활권역별 생산과 주거 기능의 효율적 배분, 양 지역 중소기업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양 지자체 입장 달라 추진 6년째 진전 없어

김해시 "진례산단 등 활성화 도움 조기 착공"

창원시 "인구 유출·소음 민원 등 우려 반대"


민간사업자가 통행료(소형차 기준 850원)를 받고 30년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공사기간은 4년으로 사업비는 1천461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이 사업이 제안된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착공은 고사하고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이 진행되려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양 시의 협의를 거쳐 경남도가 실시계획을 승인해야 한다. 하지만 창원시와 김해시의 입장 차가 뚜렷해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해시는 진례면에 추진하는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복합스포츠단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조기 착공을 바라고 있다. 진례면 일부 주민들은 지난 4월 지역발전을 위해 비음산터널 건설을 앞당겨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내기로 했다.

하지만 창원은 터널이 생기면 땅값이 상대적으로 싼 김해로 인구와 기업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극적이다. 또 주민들도 소음피해와 터널 주변 교통체증 등을 우려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창원과 김해를 잇는 터널이 이미 2개(창원·불모산)나 있고, 김해 진례에서 창원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국도와 고속도로 2가지가 있는데다 진례에서 창원·불모산터널 입구까지 자동차로는 7~10분이면 충분한데 또다시 거액을 들여 터널을 만들 필요가 없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창원시는 토월IC를 사파IC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당초보다 터널이 585m나 늘어나고 시내구간 지하차도 건설도 필요해 사업비가 499억 원이나 증액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자 민간사업자가 참여를 꺼리고 있고, 창원시의회도 민원 등을 이유로 여전히 부정적이다.

비음산터널을 창원~김해를 잇는 광역교통망으로 추진하려던 경남도는 2006년부터 수십 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두 지자체의 합의점을 도출하려 했으나 실패했으며 현재 이렇다할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댓글목록

음님의 댓글

작성일
두고보자 김두관.... 벌려놓구 수습은 안하다니 작년에 비음산 터널 조기추진 진행한다고 그렇게
난리 치더만.. 도민 배신하고 되지도 않는 대선에 뛰어들어 현안들 전부 중단이나 사업 재검토
되도록해 내가 찍었지만 참 뒷통수 제대로맞네....그리고.... 김태호씨도 담에 봅시다...
어찌 찍은사람 마다 저모양인지 ㅠㅠ 입맛이 쓰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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