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시운학부 터 지구단위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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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2-09-06 08:20 조회56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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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8 일원 옛 해군 시설운전학부(시운학부) 터에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건립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됐다.
창원시는 최근 시 공동위원회를 열어 시운학부 터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체 19만6054㎡의 시운학부 터 가운데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에게 945억 원을 받고 매각한 11만5209㎡(58%)에는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아파트 층수는 30층(90m) 이하, 주거복합용지는 28층(90m) 이하로 제한되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한 해군 측과의 협의에 따라 추가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나머지 8만여㎡에는 해군 관사(3만3000㎡)와 스포츠문화센터(1만7253㎡·5층 이하), 이순신리더십센터(5000㎡·5층 이하), 도로(1만5477㎡), 주차장(4619㎡), 근린공원(6583㎡), 완충녹지(6185㎡) 등의 공공시설이 시 공영개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시설 부지의 경우,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운학부 터 개발은 지난 2002년 ㈜태영 컨소시엄이 당시 진해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화동 일대 공유수면을 매립해 시운학부를 이전하는 대신 기존 풍호동의 시운학부 터를 대물로 변제받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후임 시장이 지나치게 땅값이 낮게 평가됐다며 사업비 908억 원을 해당업체에 변제하고 시가 소유권을 넘겨 받았으나, 개발업체를 찾지 못해 상당기간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지난 2010년 7월 새로 출범한 통합창원시는 부채 청산을 위해 지난해 5월 시운학부 터의 58%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창원시는 최근 시 공동위원회를 열어 시운학부 터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체 19만6054㎡의 시운학부 터 가운데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에게 945억 원을 받고 매각한 11만5209㎡(58%)에는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아파트 층수는 30층(90m) 이하, 주거복합용지는 28층(90m) 이하로 제한되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의한 해군 측과의 협의에 따라 추가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나머지 8만여㎡에는 해군 관사(3만3000㎡)와 스포츠문화센터(1만7253㎡·5층 이하), 이순신리더십센터(5000㎡·5층 이하), 도로(1만5477㎡), 주차장(4619㎡), 근린공원(6583㎡), 완충녹지(6185㎡) 등의 공공시설이 시 공영개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시설 부지의 경우,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운학부 터 개발은 지난 2002년 ㈜태영 컨소시엄이 당시 진해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화동 일대 공유수면을 매립해 시운학부를 이전하는 대신 기존 풍호동의 시운학부 터를 대물로 변제받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후임 시장이 지나치게 땅값이 낮게 평가됐다며 사업비 908억 원을 해당업체에 변제하고 시가 소유권을 넘겨 받았으나, 개발업체를 찾지 못해 상당기간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지난 2010년 7월 새로 출범한 통합창원시는 부채 청산을 위해 지난해 5월 시운학부 터의 58%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하고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댓글목록
어마어마님의 댓글
어마어마 작성일
합니다...
진해시청 바로 밑으로 들어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