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환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각종혜택 소멸이 55.1%로 응답이 가장 많았고, 도시기반시설 부족 28.9%, 기타 이유가 16.0% 순으로 나타났음.분석결과 장유면 동전환에 반대하는 주요 이유는 각종혜택의 소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음.

성별로는, 남성은 각종혜택 소멸 47.2%, 도시기반시설 부족 34.5% 등, 여성은 각종혜택 소멸 59.6%, 도시기반시설 부족 25.7% 등으로 나타났음.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연령대에서는 각종혜택이 소멸되므로 동전환을 반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60대 이상은 기타 이유가 가장 많았음.

3. 동전환 시기

만약 동전환을 하게 될 경우 적정 시기로는 2017년 이후가 27.5%로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율하지구 입주완료 예정인 2017년 21.7%, 시 행정절차 완료시점인 2013년 7월 20.2%, 주민센터 완공시점인 2015년 15.9%, 아무 때나 상관없다 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분석결과 동전환 시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2017년 이후가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성별로는, 남성은 2017년 이후 25.0%, 2013년 7월 24.6%, 2017년 21.5%, 2015년 15.1% 등, 여성은 2017년 이후 29.2%, 2017년 21.8%, 2013년 7월 17.4%, 2015년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연령별로는, 동전환 시기는 20대(38.5%)․50대(28.2%)․60대 이상(24.5%)은 시 행정절차 완료시점인 2013년 7월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30대(36.7%)․40대(36.1%)는 2017년 이후가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동전환 찬반에 따른 동전환 시기에 대한 조사결과, 동전환에 찬성하는 경우는 시 행정절차 완료시점인 2013년 7월(52.8%), 동전환에 반대하는 경우는 2017년 이후(44.0%), 율하지구 입주완료 예정인 2017년(30.5%), 동전환 찬반에 의견을 밝히지 않은 경우 동전환 시기는 아무 때나 상관없다(34.9%)는 의견이 많았음.


김해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이 난 만큼, 동전환 관련하여 개정되어야 할 조례안

2건을 다음 달 개회 예정인 김해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 2건의 조례가

공포되면 장유면 동 전환 관련하여 법적 절차는 모두 마무리 된다고 밝힌 가운데 장유주민의

민의가 수렴되지 않은채 일방적인 동전환에 대하여 향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것으로 보여

민관이 상생하는 방안을 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