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문의가 소폭 증가했지만,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0.02%를 기록했고, 전세는 하락을 멈췄다.

매매는 김해시가 -0.09%, 창원시가 -0.01%를 기록했고,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6%, 85∼99㎡가 -0.07%, 102∼115㎡가 -0.02%, 119∼132㎡가 -0.02%, 135∼148㎡가 -0.05%, 168∼181㎡가 -0.02%를 보였다.

전세는 창원시만 0.01% 상승했고, 기타지역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면적별로는 66㎡이하만 0.03% 상승했고, 재건축 아파트만 올라 가격이 낮은 전세만 움직임을 보였다.

김해시는 대부분의 평형에서 하락했고, 전세는 변동이 없었다. 휴가철 이후 문의는 증가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가격이 내리고 있다. 창원시는 내서읍의 하락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창원 중심지의 가격이 약세를 보이자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던 내서읍의 아파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