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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새벽 2시에 들어왔어요..
1차때 전화 먼저하고 옆에있는 친구 바꿔주고 안심시키더니
10시반쯤 전화하니까 안받아서 11시 넘어서 연속 4번 전화했는데 안받고
자정 넘어서 전화하더니 몰랐대요
그리고서 새벽 2시에 들어왔어요
싸우면 출근 어려워질까봐 그냥 자고
아침에 뭐라고 했거든요
근데 남자랑 여자랑 같냐는 말만 지껄이네요
어떻게 해야 이걸 ..
반죽여놓죠?
댓글목록
송새벽님의 댓글
송새벽 작성일|
옆에 친구 바꿔주고 한거 보니깐 여자끼고 놀은거넹...남자들 대부분 찔리는게 있슴 친구들 바꿔주징
살림살이 확 뒤집어 엎고 때리뿌싸뿌고 친정집가서 한 며칠 있다가 오셈... 안그럼 앞으로 계속 그럴꺼임 안그라면 맞불 작전으로 똑같이 술마시고 남자끼고 놀든지... 지도 속에 천불이 나봐야 알지 ㅎㅎ |
뭐문제여!님의 댓글
뭐문제여! 작성일|
남자들 그런 재미라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우에넘한테 스트레스 받으면서
세 빠지게 돈 벌러 다니노!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럼 니가 돈 벌어라! 진짜 외도하는 넘은 술도 잘 안먹고 집에도 늦게 안 들어 온다. |
맞아여!님의 댓글
맞아여!
작성일
| 실제로 그 남편의 상대도 밖에 나가 쌔 빠지게 넘 한테 스트레서 받음서 돈 버는 여자일테니까 |
마늘님의 댓글
마늘 작성일|
정말 밥 맛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얼마나 기분 더러울지 알 만 합니다
들키지만 말아다오 라고 한 건 옛날 이야기 이구요 병아리 눈물 만한 양심이 있어 시늉만 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이 잦아지고 횟수가 거듭될수록 내 몸에 닿은 남편의 손이 벌레 기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죠 철저하게 무시하고 버리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이쯤에서 똑같이 해 주고 싶은 오기가 생기는거고요 눈에 띄는 경솔한 행동은 결과만 추하게 만들고 내 모양만 우습게 되죠 머리를 쓰시길... |
이혼님의 댓글
이혼 작성일|
이혼하세요.
술김에 했다고 하지만 밤새도록 다른여자에게 담그고, 내일은 또 당신에게 담그려 할겁니다. 그냥 이참에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용기, 경제력 등 혼자 살 상황이 않된다면 그냥 어느정도는 눈감아주고 때로는 당신도 똑같이 즐기면서 사세요. 내만 손해본다 생각하면서 마음에 담아두면 병납니다. |
파발마님의 댓글
파발마 작성일|
새벽에라도 안들어오면 어쩔건데요?
월급도 안가져다 주면 어쩔건데요? 징징대지말고 사소. 마누라가 밖에서 노는 것 보다 재미가 없으니 빨리 안들어오는 걸 남편 탓하면 되것소? |
어쩜님의 댓글
어쩜 작성일| 술마실때 전화자주오는 집 보면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개 결혼전 집안환경땜에 남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거나 , 남자가 예전에 잘못을 했거나 아님 여자분 자기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그중 하나.... |
일찍님의 댓글
일찍 작성일| 신혼 인가 보요... 좀 더.. 살아보셔요.... 더.. 늦게 들어 옵니다.... 새벽 다섯시에도 들어 올껄요..... 살면서 나아 지는것 없더이다... 돈도더... 줄어 들고... 사랑도 식어가고.. 점점 더 고통 스럽죠.... 그래서 다.... 아줌마들이... 나중에.. 바람이 나는데... 본ㅇㄴ이 나면 바람이아니고 사랑을 하는거고... 남이사랑을 하면 불륜이라고들 합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