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결혼을 생각하고 인사갔었는데 저희 엄마가 궁합보시더니 결혼함 제가 힘들다고 헤어지라 하시네요
궁합은 맞는데 남자 사주에 돈이 없디 나온데요 그리고 제가 맘고생이 심할꺼라한다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이런 얘기 듣고 좋진 않겠지만 맘이 쫌 그르네요
사주 안좋게 나왔는데 잘 사시는분 계신가요?
궁합은 맞는데 남자 사주에 돈이 없디 나온데요 그리고 제가 맘고생이 심할꺼라한다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이런 얘기 듣고 좋진 않겠지만 맘이 쫌 그르네요
사주 안좋게 나왔는데 잘 사시는분 계신가요?
댓글목록
이런님의 댓글
이런 작성일아직도 이런거 믿고 사나요? 그냥 결혼 하지 마세요 아무리 결혼이 현실이라고 하지만 그 바탕은 사랑 아닌가요? 그 사랑의 원천은 배우자에 대한 믿음이구요 경제적인 것이 결혼 생활의 아주 큰 부분인 것은 무시할 수 없지만 사주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 결혼 안한다는 건 배우자에 대한 믿음의 결여 아닌가요? 궁합 사주보다 중요한 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죠? 그런것도 이겨내지 못할 거면 결혼 포기 하시고 혼자 사세요 결혼 하면 그보다 더큰 고난이 있을건데 .... |
사주님의 댓글
사주 작성일맹신 하는게 아니라 조심 해볼려구요 ㅠ.ㅠ |
판단은님의 댓글
판단은 작성일
사주의 기본 맹략은 있죠..수학의정석이 있듯이 본인 사주가 아주 안좋거나 하면 아예 무시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소나기가 오면 피해가듯이 돈이 없어도 난백화점안가고 그시장에서 옷사입고 아주 서민적으로 살겠다 그러면 그대로 행하면 되죠 그러나 난 좀 더 잘살아 봐야겠다 받기보다 내가 가진게있어 마음편히 이웃에게 나눠주고 살고싶다 하면 그길을 택하면 되겠고요...친구중에 지금의 글쓴이와 비슷한 고민을 20년전쯤에 했었고 마음은 많이 아팠지만 다른사람을 택했죠...친구는 잘 살고 있고 그사람은 조금은 어려운듯 보였지만 행복은 자기만의 잣대니 누가 말할수 없겠죠. 항상 판단은 자기가..허나 어떤길을 택하던 마음은 편칠않고 가끔씩 소식들도 들려오죠.... |
미신님의 댓글
미신 작성일
궁합 사주 점 굿 기독
다 미신이죠. 믿지마시고 본인의 판단을 믿으세요. |
나이들면님의 댓글
나이들면 작성일믿음이갑니다. 주변을 보면 열심히해도 안되는넘은 안되고, 설렁설렁해도 되는넘이 있어요 |
무시 못해님의 댓글
무시 못해 작성일
살아보면 사랑과 믿음이 다 가 아니예요. 어떤 변수가 생기면 변하는게 사랑이고 믿음이예요.
사귈때 상대방 모든걸 다 알고 결혼하는건 아니 쟎아요. 그래서 전 궁합 중요시 합니다. 지금 남편도 좋은조건두 많이 사랑하지도 않았지만 느낌이 편하다고 해야하나! 나의 평생 안식처라는 그런 느낌! 물론 궁합이 좋았어요.경제적으로 풍요하지도 외모가 월등하지도 않지만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네요. 제가 괜찮은 여잔 아닌데 남편은 잘 만났다고 생각해요. |
살아보면님의 댓글
살아보면 작성일
지금이 어느시댄데... 사랑과 믿음만 있으면 되지 그러겠죠.
살아보면 느낍니다. 음양의 조화 중요합니다. |
참고님의 댓글
참고 작성일
아예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로만 하시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과거와 현재를 한 번 더 되 짚어 보십시오. 그리고 너무 믿지는 마십시오. 결혼은 두사람 마음 먹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
믿어요님의 댓글
믿어요 작성일
전 90% 믿어요... 결혼은 몰라도....다른것은 거이 다 맞았어요..정말 사랑한다면 해 보세요..
사주는 않믿어도 문제요..믿어도 문제요... 전 직장,사고,이사운등 많은 것이 맞지만 ..아직 자식은 사주하고 좀 맞지 않은것 같은데.. 판단 잘 하세요...부모가 왜 사주를 보겠어요...무시하지 마라.. |
큰일님의 댓글
큰일 작성일
무시하면 큰일남
잘 생각하셔야 살아보면 사주 거의 맞습니다 |
제가..님의 댓글
제가.. 작성일
제 궁합이 그랬다네요... 친정엄마가 신랑만 불러 결혼 하지말게라고 했다는... 신랑이 저 몰래 엄마를 무지 설득했다네요...
결혼하고 몇달뒤 신랑이 저한테 얘기 해주대요... 그래서 친정가서 엄마께 그랬었냐 물으니 궁합이 님처럼 나왔다더라구요... ㅋㅋ 남편때문에 맘 고생한 일도 간간이 있었지만 10년을 함께 살아보니 이만한 사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합 무시는 못하지만 믿을건 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결혼 생각하시는 분이 님을 아껴주시는 분이라면 궁합은 무시해도 되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