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8.24,까지 경남리서치에서 5일간 장유면민을 상대로 장유지역의 현안인 동전환여부에 대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김맹곤 김해시장의 꼼수는 대충 다음 2가지라고  봅니다.
1. 장유면의 동전환으로 장유면민들에게 각종 제세공과금을 올려서 김해시의 경전철 등에 따른 재정적자 해소해 보려는 의도

2. 장유면이 동전환으로 몇개의 동이 늘어 나면 동장등 새로운 자리가 생기므로 이 기회에 자신의 차기 출마를 위해 김해시청 공무원들 중 자신의 측근들을 승진시켜 활용하려는 의도

 장유면민을 호구로 보는지 우리지역의 도시기반시설 제대로 구축하거나 최소한 도시계획으로 지정함도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밀어 부치며 장유면민들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맹곤사장은 장유에 대한 애정은 전혀 없습니다.
경전철등에 따른 김해시의 재정적자가 문제라면 50만 김해시민 전부가 부담해야할 일이지 유독 장유면민들만 그 재정적자 해소에 희생자가 되어야 합니까.
경전철이 중요한 원인이라면 경전철의 혜택을 보고 있는 지역사람들이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부담 원칙이 상식입니다.

그리고 작년 장유도서관 건너편의 동아대부속병원부지가 철회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몇달 뒤 김해시청 앞 신개발지로 입지선정이 되었다는 언로보도가 있었는데 참으로 황당하였습니다.
 
지역발전에 영향을 주는 좋은 시설은  다뺏아 갈 뿐만아니라  13만인구가 '장유의날' 행사를 진영공설운동장 보다 못한 손바닥만한 젤미체육공원에  치루는 것이나 시외주자장등 도시기반시설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중심상가는 텅텅 비어 있는 장유면의 실정을 외면하고, 장유면민들의 부담만 증가시킬 궁리만 하고 있는 김맹곤 꼼수시장은 지금이라도  장유인들에게 진정으로 장유를 사랑하고 있다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다면 장유면민들로부터 이에 상당한 반발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장유면 동전환!!
 언젠가는 해야겠죠 그러나 지금은 시기 상조입니다.
동전환이 되려면 김해시청 소재지 인근과 비교하여 문화 교육 상권 도시기반시설등에서 최소한 70% 수준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선 장유에는 없지만 김해시청 소재지 인근 동에는 대학이 6개정도,  대규모 체육시설이 3개정도, 시외주차장, 가야의 숲, 문화의 전당등이 있고, 사회 문화 도시 인프라 구축측면에서 장유와 비교할 수 없이 우월합니다. 인구 13만의 장유면이 김해시의 변방 떨거지입니까.

동전환에 앞서 장유도시계힉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없이 김해시 안대로 3개동 분동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큰일입니다.
장유지역내 3개동끼리 서로 자기지역의 이익을 위해 투쟁할 것이 뻔하고 결국 장유는 좁은 지역에서 사분오렬되는 것이 더 큰일 입니다.

장유지역의 시의원 도의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이 사람들이 압장서서 동전환을 반대한다는 소리를 들어 보지 못했어요
장유면민과 공감하며 설득하지 못하는 시의원 도의원은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 
  특히 민주당 출신 시의원 도의원은  시장이 민주당이라서 그런지 시장앞에서 끽소리도 못한다는 말이 많은데 차기 선거때 이부분 잊었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론은 동전환 반대입니다.
이유는 시기상조이며, 동전환을 위한 사회 문화 상권등에 도시인프라구축없이
단순히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밀어부치기식 꼼수행정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ARS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장유면에도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시다.

두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