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배가 너무 아픈거예요~ 오른쪽 옆구리 가까이요
오전부터 점심때 지날때까지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고 고꾸라진듯 누워있었죠
조금있음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30분 한시간 그러면서 거즘 3시간을 버티다
결국 일 나간 신랑한테 전화를 했지요
부랴부랴 달려온 신랑이랑 일요일도 한다는 병원을 가는동안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어요 3시간 반만에..
나 이제 안아파~ 라고 말했는데 신랑이 그래도 진료받자고 해서 그냥 받았어요
의사선생님이 결석이 의심된다고 종합병원가서 검사 받으라고 하셨는데..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전혀 아프지도 않고..
또 인터넷 찾아보니 요로결석이 제증상이랑 좀 틀린것 같아서 안갔어요
근데..........지금
소변보는데 찌릿찌릿 완전 아프네요
낮에 병원 갈껄 그랬어요 ㅠ_ㅠ
혹 요로결석? 걸려 보신분 있나요?
병원 잘 안가서..특히 종합병원은 건강검진이나 문병갈때만 가봐서...그냥..
무섭네요ㅠ
아 또 화장실 가고 싶어져요.........이게 더 무섭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