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 금융시스템 리스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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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2-08-03 07:59 조회48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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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5대 핵심 리스크 중 하나로 새롭게 꼽혔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2년 제2차 시스테믹 리스크(Systemic Lisk)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5대 핵심 리스크(복수 응답)는 △유럽 국가채무위기 심화(91.9%) △가계부채 문제(89.2%) △부동산시장 침체(73.0%) △중국경제 경착륙(64.9%) △미국 경기회복 지연(37.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정치·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이 제외된 반면 ‘부동산시장 침체’와 ‘미국 경기회복 지연’이 새로 포함됐다.
이번 서베이는 지난달 5~11일 63개 금융기관의 경영전략 및 리스크 담당 부서장, 펀드 매니저를 비롯한 금융시장 참가자 등 모두 74명에 대해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가계부채 문제와 부동산시장 침체는 5대 핵심 리스크 가운데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또 발생 확률도 높은 것으로 금융전문가들은 응답했다.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실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1년 이내의 단기에는 ‘낮다’는 응답이 32.4%로 ‘높다’는 응답(27.1%)보다 조금 높았다.
그러나 1년 이상 3년 이내의 중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52.7%로, ‘낮다’(12.2%)를 을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2년 제2차 시스테믹 리스크(Systemic Lisk)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5대 핵심 리스크(복수 응답)는 △유럽 국가채무위기 심화(91.9%) △가계부채 문제(89.2%) △부동산시장 침체(73.0%) △중국경제 경착륙(64.9%) △미국 경기회복 지연(37.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정치·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이 제외된 반면 ‘부동산시장 침체’와 ‘미국 경기회복 지연’이 새로 포함됐다.
이번 서베이는 지난달 5~11일 63개 금융기관의 경영전략 및 리스크 담당 부서장, 펀드 매니저를 비롯한 금융시장 참가자 등 모두 74명에 대해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가계부채 문제와 부동산시장 침체는 5대 핵심 리스크 가운데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또 발생 확률도 높은 것으로 금융전문가들은 응답했다.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실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1년 이내의 단기에는 ‘낮다’는 응답이 32.4%로 ‘높다’는 응답(27.1%)보다 조금 높았다.
그러나 1년 이상 3년 이내의 중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52.7%로, ‘낮다’(12.2%)를 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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