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문화예술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거리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8월과 9월 2개월간 매주 토요일 국립김해박물관, 해반천 나루터, 진영서어지공원, 장유율하천공원, 연지공원 등 5개 야외공연장에서 가야가락예술단 외 11개 예술단체가 국악, 합창, 록,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활성화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예술도시 김해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여름밤 찾아가는 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60분~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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