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8개월 정도 됐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 부인이라면 직장으로
전화 한통이 오더군요
자기랑 해결 해야 할 문제가 있지 않냐면서...
하늘이 무너지더군요~
남자 친구는 여자친구 있는걸 속이고 절 만났더군요~
물론 결혼한건 아니구요~
근데 더 참지 못하는건..
좋아한다고 정말로 좋아한다고


계속 만나고 싶다고 이렇게 설득하는겁니다...
저두 남자친구를 좋아하는터라...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그러면서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부인이란 여자가 다시 전화 하더니
손해배상 청구 할려고 한다고...


그여잔 혼인신고만 안했지 완전 결혼한거랑 마찬가지라고..
남자칭구는 잘 해결한다더니..
절 완전 스토커로 만들어서 얘길 해놨더군ㅇ~
차라리 상황이 터졌을때 미안하다고 하면
끝났을껄.....
지금 전 완전히 속고...
장난감 된거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좋아한다고 잡더니 딱이틀만에
제 전화를 피하더군요....


아주 답답합니다...
여자친구있는거 모르고 만났는데....
제가 피해보상 청구해도 되나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무것두 못하고 누워만있습니다..


너무 힘이듭니다...이런경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잊는 수 밖에 없을까요?
잊는게 힘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