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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을 고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슴아픈 영혼 작성일12-07-29 04:55 조회1,887회 댓글1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아는데... 그렇지 않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너무가슴 아프다. 이제는 그 가시들을 좀 빼 내줬슴 좋겠다. 이게 나의 마지막 방황이었슴 좋겠다... 눈물은그리나지않는데 가슴이너무시리다. 어쩜그리도 당당한지...일하고 있던사람 일하지마라고 생활비줄테니 매번속으면서도 또 그렇게 그만두게하고는 매번 몇번을 그만두게하고는 생활비주지도않고 돈도없다하면서 자기갖고싶고 하고싶은건 다해야하고...헬스클럽세일하면 그돈얼마라도 나한테주지...그렇게 무계획적으로 차기름낭비하고 다닐거면 한번쯤 불필요한 기름값 나한테주지...돈없어못준다면서...청정기필터는사고 멀쩡한전구도 바꾸고 물론그건전기세가 절약돼니 잘했다. 자기차는 산지일년만에 부딫치고 험하게타서 헌차로만들고는 돈을주고 새로 차표면 도장을깨끗하게한다. 술마시고 음주면허취소돼어벌금을내도 당당하다.나도 먹고싶고 갖고싶은것도있는데...운동하라하면서 그럼 내것도 함께 해주지...집에 쌀도 떨어졌는데 가구점을 하는신랑 그분은 돈도많아 가구를 원가로 안줘도 돼는데 친절히 원가설명까지 해준다...가구에 거품이 많다며 친한형님이라고...가구마진 10만원이라도 남기면 다문 5만원이라도 남기면 내용돈을 할수있는데...돈이없어 못준단다. 충분히 벌수도있는데 참 남한텐 선하게 착한사람이라소리들으며 베푸고산다. 보험들지마라하면서 그렇다고 10원이라도 보태어준것도 아니면서 이제 나는 혈압이 높아 보험들지도 못하는데 내가아파입원해처음수술이라는것을하는데도 남편이라는 자는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보험료는 언제나오냐고 빨리청구하라고 재촉한다. 저번교통사고나서 보상금 받은것도 나한텐 얼마들어왔다고 보여주지도않고 다 가로채가더니... 내 결혼패물도 가슴하나아프지않고 가기싫다는사람 금방에까지 데리고 가서 팔아오라하면서...나에겐 작은 실반지하나도 이젠 없는데...그런것 없어도 상관없고 별로 갖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래도 남편이 하나쯤 선물로주는반지...나도 그런거 한번 받아보고싶다.. 내가차안사준것 땜에 그런줄안다. 한번이라도 우리남편이 무엇을 해주더라그말을 자랑하고 아니 나에게도 그런일이 다른사람처럼 용돈도남편이주더라 그런기억들을 갖고 싶은데 그런기억이 없다...다리아파수술한것이 내가 살이쪄서 그렇단다...자기가 생활비안줘서 이일저일 닥치는대로 알바하며 생고생해서 얻은 병인줄도 모르고...보험빨리청구하란다...ㅎㅎㅎ 그렇게 보험이 필요없다면서... 내수준에 딸랑 동전몇개있어 2틀을 굶고 캘로그를 먹고 지내는데도 지는 먹고싶은거 다사먹고 다니면서...사람가슴까지 아프게하면서 슬리퍼로 분풀이하듯 나를 두들겨팬다...결혼한여자가 연락도 없이 집에 안들어 온다고...차가고장나 움직이질않는데...지는 술마시면 버릇처럼 외박하고 돈도 잊어버리고 다니면서...가만히 있었다...내현실이 너무나억울해서...맞는건 한두번이 아니라 그것정도는 아프지 않은데 행복하다고 이정도면 행복하고 우리아이들의 아버지고 저정도면 착한사람이라고..남들없는재산 저정도도있으면 행복한건데...너는 지금 배가불렀어 물질적인건 그리 탐욕이 나지 않는데 돈을 안주면 또 벌로가면 돼는데...벌지도 못하게 이 안에 가두어 놓고 아무것도 주지않고 해주지도 않는다...그냥 주는것 먹고 이공간에서 살아숨쉬고 움직이라고...그렇게 나는 사육당하고 있다...

댓글목록

우우님의 댓글

우우 작성일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글의 내용으로 보아 남편이 쫌 심하네요...난 그런 남편하고 살지 못할듯.
글쓴이가 사실이라면 대화로써 아님 더욱 강하게 나가야 남자들 정신차려요.
어찌 자기 자식낳아준 부인을 그렇게 가둬 놓을수 있을까요?더 큰 병이 생기기 전에 타협하세요.부디 좋은 날 되소서..
 

내동님의 댓글

내동 작성일
주로 사람이 너무 좋으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닐까요??
  남편이 너무 심하네요... 나같으면 참지 못합니다...
 

개님의 댓글

작성일
자석그런눔을 남편이라고 같이 사는 당신이 참 불쌍하네요
당장 이혼하자고 하세요  아 열받네.
 

로라님의 댓글

로라 작성일
사람이사람하고살아야사람이지 짐승하고살면나도짐승되고애들도똑같은짐승된다 이좋은세상을그렇게살다니...내가세상에서젤소중하다생각하고사세요  

긴급출동님의 댓글

긴급출동 작성일
요즘 세상 이런 사람있나요?
사실이라면 해결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주위에 도움을 받으세요
 

00님의 댓글

00 작성일
살아야죠.. 혼자면 콱 .. 글치만 애들살려야죠... 어떻게 살지.. 방법을 강구하셔야지 이래서 이리살고 저래서 저리살수밖에없다
그건 아니죠.. 여기서  남편 신고해서 뭐하시게??  쌀이나와요 돈이나와요 여기서 끄적거리지마시고 진짜 먹고살방법 생각해보세요
 

나라면님의 댓글

나라면 작성일
요론글접하면울신랑이최고죠 여러분신랑귀하게여기시고본인은더귀한사람되세요 위내용이사실이라면 ...여자멍충이...애들불쌍해...애들위해서용기를내보자  

사람은님의 댓글

사람은 작성일
사람은 한 사람만, 한쪽만의 말만 들어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입장만을 고수하게 되어있습니다. 양자대면하지 않는 이상...한쪽의 말만 들어서 판단하는건 무리입니다.  

힘님의 댓글

작성일
마누라괴롭히는사람들...절대이혼도안해준다던데ㅡㅡㅡ찌질하고못난남자사랑하는여자를선택한게아니라편하게다룰여자를선택했구만..그것도삶이라고산다고욕본다...어이구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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