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제2배후고속도 노선 재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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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동주민 작성일12-07-27 08:29 조회69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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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신항 제2배후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환경·시민사회단체가 고속도로 노선을 재검토할 것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들 단체는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제2배후고속도로의 대청IC를 폐지할 것도 촉구했다.
마창환경운동연합과 김해YMCA,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노선변경추진위원회 등 환경·시민사회단체, 주민 등은 25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기업은 살리고 주민은 죽이는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의 노선을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초 환경부가 제2배후고속도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계획노선으로부터 100m이내에 위치한 주거지, 학교, 마을 등은 도로 운영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격거리확보, 계획노선 주변에 완충녹지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면서 “하지만 롯데건설 등 민간사업자는 장유신도시와 관동리 신안마을의 경우 당연히 이격거리를 조정해야 함에도 방음벽, 환경수 조성 등 형식적 대책을 마련한 것은 환경부의 협의의견을 무시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주민들이 강력 반대하는 대청IC 설치와 관련, “제2배후고속도로 계획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대청IC가 갑자기 생기면서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는 만큼 민간사업자는 대청IC를 폐지하는 등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공사를 착공한다면 제2배후고속도로는 주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기업만을 살리는 사업으로 간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환경부와 사전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면서 협의사항으로 인정되는 부분대로 설계했기 때문에 환경부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또 대청IC 문제는, 고속도로가 지방도나 국도와 연결되는 곳에는 IC를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제2배후고속도로의 대청IC를 폐지할 것도 촉구했다.
마창환경운동연합과 김해YMCA,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노선변경추진위원회 등 환경·시민사회단체, 주민 등은 25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기업은 살리고 주민은 죽이는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의 노선을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초 환경부가 제2배후고속도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계획노선으로부터 100m이내에 위치한 주거지, 학교, 마을 등은 도로 운영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격거리확보, 계획노선 주변에 완충녹지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면서 “하지만 롯데건설 등 민간사업자는 장유신도시와 관동리 신안마을의 경우 당연히 이격거리를 조정해야 함에도 방음벽, 환경수 조성 등 형식적 대책을 마련한 것은 환경부의 협의의견을 무시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주민들이 강력 반대하는 대청IC 설치와 관련, “제2배후고속도로 계획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대청IC가 갑자기 생기면서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는 만큼 민간사업자는 대청IC를 폐지하는 등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공사를 착공한다면 제2배후고속도로는 주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기업만을 살리는 사업으로 간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환경부와 사전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하면서 협의사항으로 인정되는 부분대로 설계했기 때문에 환경부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또 대청IC 문제는, 고속도로가 지방도나 국도와 연결되는 곳에는 IC를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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