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빗 20년 넘게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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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2 작성일25-06-25 17:44 조회2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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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빗 20년 넘게 보관" 유품 비하인드에 '먹먹' [TEN이슈]
가수 구준엽(56)이 배우 고 서희원를 향한 애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매체가 애틋한 일화를 전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4일 "구준엽이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지 4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내를 잃은 슬픔에 머물러 있다"며 고인의 유품이 된 빗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매체는 "구준엽이 과거 서희원이 한국 방문 당시 놓고 간 검정색 빗을 20년 넘게 보관해 왔다"며 "두 사람이 2022년 재회해 결혼한 이후에 그 빗을 돌려줬다. 지금은 고인의 유품이 됐다"고 전했다.
또,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구준엽의 발언을 재조명하며 "서희원이 20년 전에 선물한 스웨터 역시 보관 중이며, 한 번도 버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대만 팬들은 구준엽의 순정에 크게 감동하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여전히 매일 고인의 유해가 묻힌 금보산을 찾고있다. 최근에는 "약 두 달 전 구준엽이 금보산 인근 신축 아파트를 둘러봤다"는 지역 주민 증언도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외곽에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금보산 전경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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