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푸바오 어떻게 보내”…삽으로 판다 퍽퍽, 中 또 학대 논란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자유게시판

“푸바오 어떻게 보내”…삽으로 판다 퍽퍽, 中 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바오는 안된다. 작성일24-03-19 14:00 조회8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를 향해 삽을 휘두르고 있다. /유튜브

중국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삽으로 판다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산시(陝西)성 친링(秦嶺)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에서 벌어졌다.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던 판다 한 마리가 내실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듯 연결된 문 앞으로 가자, 사육사가 삽을 휘둘러 판다를 쫓아낸 것이다. 이 과정에서 판다는 삽으로 몸통 여러 대를 맞았다.

이 장면은 당시 센터를 방문한 관람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되자, 센터 측은 이튿날 사과문을 발표했다.

센터 측은 “전날 센터 사육사 리모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그는 판다를 때려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판다를 검사한 결과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를 향해 삽을 휘두르고 있다. /유튜브

센터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육사를 해고하고, 여러 내부 방침을 바로 잡겠다고 했다. 센터는 “판다 사육·관리 제도 집행이 엄격하지 못하고, 감독·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며 “깊은 교훈을 얻고 진지하게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달 20~22일에 시설 정비를 위해 잠시 폐쇄하고, 직원들에 대한 경고 교육과 제도 훈련, 순찰·검사 강도 강화, 사육사 감독·관리 강화, 심층적 점검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친링판다연구센터는 2018년 중국 중부 산시성 시안(西安)에 설립된 곳으로 중국의 3대 판다 번식·연구 기지 가운데 하나다. 산시성 친링 산지에 분포하는 ‘친링 판다’를 주로 연구하며, 총 49마리의 판다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판다 학대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중국 쓰촨성에 있는 비평샤 판다 기지에서 사육사가 판다에게 폭력적인 방법으로 먹이를 주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된 바 있고,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 역시 중국에서 학대를 당한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 보니 네티즌들은 푸바오의 중국 귀환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푸바오 제발 좋은 사육사 만나길” “판다가 국보라면서 저렇게 대해도 되는 거냐” “푸바오 그냥 여기서 공주대접 받으며 살게 해줘라” “저런데 못 보낸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바오는 현재 용인 에버랜드 내에 마련된 검역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푸바오는 내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월시세보기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719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