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채용 많을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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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입사원 작성일24-02-15 13:59 조회10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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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직원 채용 계획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종은 의료·간호·보건·의약 분야였다. 그다음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업이었다.
2024년 업종별 대졸신입 채용계획. 인크루트
HR테크 기업인 인크루트는 국내 기업 710곳(대기업 88곳, 중견 134곳, 중소 488곳)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의료·간호·보건·의약 분야에서 89.1%의 채용 계획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상대로 온라인 및 전화로 진행됐다. 설문은 기업을 상대로 올해 채용 계획에 대해 ▷ 확정 ▷ 가능성 높음 ▷ 가능성 낮음 ▷ 계획 없음을 객관식으로 응답하도록 했다. ‘확정’과 ‘가능성 높음’을 응답한 기업을 합산해 채용 계획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의료·간호·보건·의약 분야는 채용 계획률은 2022년 53.7%에서 지난해 84.2%로 올랐다가 올해 4.9% 포인트 더 상승했다. 인크루트는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분야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채용 계획을 긍정적으로 세운 기업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업(88.2%)이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와 부품 수출 호조가 대졸 신입 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방송·광고와 의류·신발·기타 제조가 나란히 80.8%의 채용계획률을 보였다. 두 업종은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29.0% 포인트, 22.2% 포인트 상승했었다.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각각 10.4% 포인트, 10.2% 포인트 올랐다.
이밖에 정유·화학·섬유(80.6%), 에너지(77.8%), IT·정보통신·게임 (77.1%), 교육·강의(75.9%), 예술·스포츠(72.7%), 여행·숙박·항공(70.6%) 업종에서 높은 채용 계획률을 보였다.
반면 물류·유통(68.6%), 전자·반도체(68.2%), 기계·금속·조선·중공업(66.7%),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55.8%), 금융·보험(51.5%), 식음료(51.3%), 운수(42.9%)에서 저조한 계획률을 나타냈다.
국제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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