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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관광객 느는데… 셔틀버스 운행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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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해군항제 작성일23-03-22 09:23 조회23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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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돼 45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셔틀버스 운행 횟수는 늘어나지 않고 교통통제소 투입 인원은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올해 축제 기간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벚꽃 여행지 1위 진해, 올해는 몇 명이 올까=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지난 17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진행한 ‘봄꽃 여행 계획’ 설문조사에서 가고 싶은 국내 봄꽃 여행지 1위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진해군항제를 찾은 방문객은 2018년 320만명, 2019년 412만명에 달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8만8000명(안심콜 전화 및 수기등록)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130여만명이 방문했다. 창원시는 올해 4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사 삼거리에 진해 군항제 기간 중 혼잡이 예상되는 오는 25일과 26일, 4월 1일 안민터널을 통제한다는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다. 장복터널도 통제되며 통제소 인근에 임시주차장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김승권 기자/
21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사 삼거리에 진해 군항제 기간 중 혼잡이 예상되는 오는 25일과 26일, 4월 1일 안민터널을 통제한다는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다. 장복터널도 통제되며 통제소 인근에 임시주차장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김승권 기자/

◇말 많았던 지난 셔틀버스·차량통제= 진해군항제는 70년 역사가 있지만, 축제가 열리는 매해 교통이 불편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창원시는 이런 오점을 지우기 위해 2016년 교통 정체 해소의 일환으로 무료 셔틀버스 운영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축제장 주요 출입로인 안민터널(창원권→진해), 두산볼보로 입구(마산권→진해), 진해구 남문지구 입구(부산→진해) 등 3곳에 교통통제소를 설치해 외부관광객 차량을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게 하고, 셔틀버스 이용을 강제했다. 진해구민에 대해서는 차량통행증을 교부해 승용차 출입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 대책은 당시 많은 부작용을 일으켰다. 외부 차량 중 관광객 여부 판단이 어려워 수많은 외부 관광객 차량이 통과하는가 하면, 셔틀버스 운행 시간이 짧아 관광객들이 주차장으로 복귀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진해구민 또한 매번 진입 시 통행증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서 번거로움이 따랐다. 시는 차량 통제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2017년을 끝으로 셔틀버스 이용을 강제에서 유도로 전환했다.

◇관광객 늘고 있지만 셔틀버스는 제자리= 축제가 정상 개최되는 매해 관광객 수가 늘고 있지만 셔틀버스 운행은 제자리다. 320만명 이상이 찾은 2018년 진해군항제 셔틀버스는 △블루라인(공단로) 버스 40대, 운행 195회, 3~5분 간격 △옐로라인(두산볼보로) 버스 30대, 운행 145회, 3~10분 간격 △레드라인(장천제2부두) 버스 18대, 운행 85회,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됐다.

2019년은 △블루라인 버스 25대, 운행 125회, 10~20분 간격 △옐로라인 버스 20대, 운행 100회, 10~20분 간격 △레드라인 버스 28대, 운행 140회, 10~20분 간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됐다. 2018년보다 관광객이 90만명가량이 증가했지만 이듬해 버스 운행은 축소된 셈이다. 올해는 2019년보다 40만명가량 많은 관광객이 진해를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셔틀버스 운영은 2019년과 변함이 없다. 운행 시간 또한 1시간 단축됐으며, 교통통제소에 투입되는 인원도 △2018년 37명 △2019년 33명 △2023년 30명으로 줄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셔틀버스 운행 간격이 좁혀져 횟수는 같다. 2019년과 거의 똑같은 것은 군항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작년에 예산이 편성돼 19년도 기준에 맞춰서 그렇다”면서 “모범운전자회에 지원 요청을 해서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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