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쉽네" 과일 농약 ‘이것’ 하나로 싹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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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부구구단 작성일23-03-16 14:34 조회38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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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밀가루로 만드는 분식류 좋아하세요? 밥심은 밥 대신 분식만 먹고 살라면 감사인사를 드릴 정도인데요. 막상 그러고 보니 밀가루로 요리를 해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밥심이 밀가루를 사두면 항상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 있어서 먹지도 못할 건데 버릴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도 버리기엔 왠지 아까운 거예요. 그래서 밥심이 찾아봤습니다. 밀가루 제대로 활용하는 꿀팁 알려 드릴게요
간만의 달걀로 요리 좀 하려는데 그 순간 손에서 미끄러진 달걀이 바닥에 떨어져 깨져버린 경험, 여러분도 한 번씩은 있을 것 같은데요. 암만 닦아도 미끌미끌하고 유분기가 그대로 남아 있잖아요. 이렇게 유분기가 있는 달걀이나 기름을 바닥에 흘렸을 땐 냄새가 배기도 하고 아무리 박박 닦아도 미끄러움이 가시질 많아요.
이럴 땐 밀가루를 뿌려보세요. 그 다음 티슈나 키친 타월로 닦아내면 끝! 밀가루의 흡착력이 미끄덩거리는 달걀과 기름기를 꽉 잡아줍니다.
가정에서 찌개 끓일 때 뚝배기만 한 게 없죠? 숨쉬는 그릇이라고 불리는 뚝배기는 설거지할 때도 잔여물이 계속 올라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데요. 이 또한 밀가루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설거지 할 수 있습니다. 뚝배기에 물을 좀 채운 다음 밀가루 한 큰 술을 풀어서 팔팔 끓여주면 눈에 안 보이는 미세 잔여물까지 밀가루가 완벽하게 흡착해 줍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너무 오래 끓이면 밀가루 풀이 되어 버리니까 물이 적당히 끓으면 밀가루 물을 바로 버려주세요. 그 다음 미온수로 헹궈 주면 숨구멍 하나 하나 세척한 새 뚝배기로 변신~
밀가루는 설거지 뿐만 아니라 세탁할 때도 효자템인 거 아시나요? 어떤 코디에도 매칭하기 찰떡 궁합인 흰 운동화는 다 좋은데 세탁하기가 참 번거로워요. 살짝 얼룩 만져도 자국이 남고 혹시 누렇게 변하기라도 하면 예전에 새하얗던 운동화로 되돌리기가 어려워서 밥심도 속상했던 적이 많은데요.
여러분! 오염된 흰 운동화를 밀가루보다 더 새하얗게 만든 꿀팁을 밥심이 알려드릴게. 우선 밀가루 한 컵에 물 다섯 컵의 비율로 섞은 밀가루 풀을 잘 섞어준 다음 운동화가 오염된 부분에 잘 발라주세요. 약 30분 후 신발 닦는 솔로 또 문질문질 해주면 새하얗게 변한 운동화를 볼 수 있어요.
각종 반찬이나 김치를 보관하는 플라스틱 통에 한 번 냄새가 되거나 색깔이 착색되면 여간해서는 안 빠질 정도로 제거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밥심은 어쩔 수 없이 새 플라스틱 통을 샀던 경험도 있는데요. 이건 정말 여러분들께만 공개하는 특급 꿀팁이에요. 밀가루만 있으면 냄새와 착색 걱정 끝이에요.
밀가루와 물을 1 : 2 비율로 잘 풀어서 통 안에 담은 다음 밀봉에서 네 다섯 시간만 그대로 뒀다가 물로 내면 되는데요. 냄새와 얼룩이 제거됐을 뿐 아니라 새 플라스틱 통처럼 깨끗하게 바뀐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과일이랑 채소 씻어서 먹잖아요. 나는 씻는다고 씻는데 잔류 농약 같은 게 걱정된다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밀가루만 있으면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세척하고자 하는 과채류의 표면에 밀가루를 뿌리고 가볍게 문질러 닦아주면 되는데요. 밀가루를 뿌린 다음 15분 정도 방치해두면 더 좋아요. 그 다음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면 이물질이나 잔류 농약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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