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내일부터 사용제한…키오스크서도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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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회용 작성일22-11-24 09:17 조회14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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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24일부터 카페나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4일부터 식당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제한되고, 편의점 등에서도 비닐봉투를 제공·판매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우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매장에 빨대나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 가맹점(프랜차이즈)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곳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일회용품 사용 제한은 1년간 계도 기간을 두고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제한 사항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실효성 있게 집행하면 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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