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서 냄새가… 세탁기 어디에 곰팡이 숨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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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정주부 작성일22-08-11 09:11 조회12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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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를 의심해보자. 특히 세탁을 완료한 옷에 거뭇한 이물질이나 찌꺼기가 묻어 나온다면 세탁기를 반드시 청소해야 한다.
빨래한 옷감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세탁기 내부에 쌓여있던 곰팡이나 찌꺼기 때문이다. 원래 세탁기엔 자체 필터로 물에 뜨는 먼지나 이물질을 일차적으로 거르지만 완벽하진 않다. 통돌이 세탁기는 입구에, 드럼세탁기는 세탁기 아랫부분에 배수 필터가 있다. 여기에 쌓인 실밥 보푸라기, 세제 찌꺼기를 방치하면 노란 물때가 끼거나 흑 곰팡이가 생긴다. 실제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세균과 곰팡이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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