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GRAND OPEN"

대대적인 빅세일 오픈행사 중

 

 

9일부터 가동

지역 3만8천여명 소상공인 가격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사통발달 교통요지 서김해 산업단지에 위치한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부지(김해시 풍유동 1005-3번지) 5,938㎡, 건축면적 2,487㎡,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 10월 착공, 2022년 3월 말 준공했다. 물류창고, 배송장, 검품장 등 유통?물류?판매시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한다.

 

 

 

9일 영업시작 첫날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사업자전용매장이라 구경하는 것은 누구든 가능하며 실제 식자재를 구매하려면 사업자등록증(이메일 or 휴대전화 사진저장)을 지참하여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구매가능하다. 조합원가입비는 ‘만원’으로 평생이용이 보장된다. 또한 가입과 동시에 ‘2만원’ 상품권을 지급받으니 꿀템이라 하겠다.

 

 

 

농협식자재매장과 비교해 본다면 신축건물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창고형 매장의 전형적인 넓고 높은 시원시원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마트처럼 냉동식품들이 입식 윈도우진열대에 잘 구비되어 있어서 한눈에 제품들을 스캔하기가 편하게 되어있다. 또한 농협식자재나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창고형 마트들은 소포장 제품들은 구매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나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는 낱개 소량 구매도 얼마든지 가능하여서 구경하는 재미와 골라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총 1만 여개의 상품을 취급하며 마진을 최소화해 소상공인들에게 최저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현재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대중소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등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이 정식 오픈날이며 오픈기간 이벤트로 특가 식자재들이 준비되어 있다. 눈이 쏙 들어온 아이스크림 개당 ‘백원’=10개‘1000원’ 연일 폭염경보에 시원한 한방 서비스로 식당을 찾은 고객만족도 올려줄 상품으로 좋은 아이템이다.

 

 

 

 

 

연일 고공행진 비상물가에 휴가철 고기 한점 사먹기 부담스러운 서민경제에 삼겹살 1,490원과 돼지 목살 990원은 물가에 짓눌린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해준다. 이밖에도 계란 1판 3,980원 1+등심 5,900원 등 오픈행사 스페셜 세일기간을 잘 활용하여 가게(가계)경제에 한살림 큰보탬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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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풍유동 1005-3 김해시민장례식장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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