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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술·담배보다 더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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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공기 작성일22-06-16 13:49 조회12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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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흡연이나 음주보다 더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카고 대학 에너지 정책연구소는 14일(현지시각) 공개한 2022년 ‘대기질과 삶의 지수’(AQLI) 보고서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춰 줄이면 세계 인구의 평균 기대수명을 2.2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9월 초미세먼지(PM2.5)의 위험에 대한 분명한 과학적 증거가 확인됐다며, 허용기준치를 ㎥당 연평균 10㎍에서 5㎍으로 낮췄다. ㎍은 100만g을 나타내는 단위이며,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2.5㎍ 이하인 미세먼지를 말한다.

담배를 피우면 평균 기대수명이 1.9년 줄어들고, 음주는 여덟 달, 더러운 식수 등 보건위생 부족은 일곱 달, 테러는 9일 평균 기대수명을 단축한다. 미세먼지가 담배보다 더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무차별적이란 특성 때문에 더 위험하다. 담배나 음주 등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피해를 줄일 여지가 있지만 미세먼지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피하기 어렵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 허파암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보고서는 2020년 기준으로 세계인구의 약 97%가 세계보건기구의 초미세먼지 허용기준치보다 더 열악한 대기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심각한 지역과 나라로는 남아시아와 방글라데시가 꼽혔다. 현재와 같은 대기오염이 지속한다면 이 지역 인구의 평균 기대수명은 5년 남짓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은 연평균 20.3㎍/㎥로 대기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축에 속했다. 미세먼지를 세계보건기구 기준 이하로 줄이면 평균 기대수명이 1.5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북한은 20.6㎍/㎥, 일본은 10.3㎍/㎥, 대만이 14.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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