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천 시작무렵, 장유둘레길 초입에 있는 '동림선원'의 뒷편에 있는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개발인가 파괴인가?

2020년 5월까지만해도 태고의 원시림 정도는 아니여도 아름드리 나무들과 한가지씩의 전설을 갖은듯한 바위들이 무성했던 곳인데 지금은 자연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철골과 스틸의 재질로 지어진듯한 방갈로와 관리동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속에서도 담배는 피워야 할테지만 담배연기를 걸러낼 필터시설은 없고 흡연구역만 설치하면...담배연기는 모두가 공유하는것인가요?

과연 장유시민들 중 몇세대의 가족들이 이곳 국립 용지봉자연휴앙림 방갈로에서 휴식을 취할까요? 장유시민을 위한 시설일까요? 외부 인들을 불러들이는 시설일까요?

자연과는 전혀 조화롭지 않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개발인가요 파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