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한 어쩔 수 없어요 -"수양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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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10-14 16:57 조회24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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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책「수양일기-글,그림 연하」
위기에 처한 길위에서 우연이지만 운명처럼 나타난 작가에게 입양되어
한 가족이 되었고, 책 주인공으로 거듭난, 꽃길을 걷게 된 수양이 이야기를
엮어낸 책입니다.
몇 장 넘기다 보면 간단한 스케치와 몇 줄의 묘사들이 참 단정하게 솔직하다는
인상을 받게됩니다.
253페이지 그려진 스케치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양이와 작가의 즐거운 교감,
주저없는 감정이입에 나도 모르게 작가와 함께 상상하고, 보다듬고, 사랑하고,
희망하게 되는책입니다.
"냥아 콧바람 쐬러 가자"
크양, 크앙, 크앙, 꺼억, 꺼억
막연한 불안감, 아픈 기억 때문에 큰 소리로 울었다.
차를 타고 신나게 갔는데...
그렇게 나를 두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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