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연휴 뒤 나흘 연속 증가세…33일 만에 100명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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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나코 작성일21-09-27 10:05 조회21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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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33일 만에 다시 100명대를 넘었다.
경남은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창원에서만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모두 전날 확인된 외국인 지역감염자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40대 외국인 여성 1명이 추가돼 55명으로 늘었다.
20대 남성 등 외국인 남녀 4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20대 외국인 남성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209명(지역 1182·해외 27)이다. 1일 54명, 2일 51명, 3일 52명, 4일 52명, 5일 57명, 6일 87명, 7일 70명, 8일 77명, 9일 45명, 10일 38명, 11일 46명, 12일 23명, 13일 21명, 14일 28명, 15일 33명, 16일 35명, 17일 43명, 18일 22명, 19일 32명, 20일 26명, 21일 29명, 22일 28명, 23일 38명, 24일 47명, 25일 73명, 26일 101명이다.
경남은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부터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서 전날 100명대로 재진입했다. 지난달 24일(104명) 이후 33일 만에 100명대 발생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20일~26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자는 339명으로, 하루 평균 48.4명까지 치솟았다.
김해는 집단감염 발생으로 이틀 연속 30명대가 발생하는 등 같은 기간 주간 하루 평균 지역감염자는 16.9명(3단계 수준)에 이른다. 창원도 전날 13일 만에 20명대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자는 245만 9746명, 접종 완료자는 149만 3070명으로, 인구 대비 각각 74.1%, 45%에 이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1195명(입원환자 480명·퇴원 1만 682명·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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