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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 과일, 이렇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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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리 작성일21-09-23 10:59 조회20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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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고 나면 다 먹지 못하거나 선물용으로 받은 과일이 냉장고에 남겨지는 경우가 많다. 남은 과일은 보관에 따라 신선한 맛에 차이가 나며, 과일을 말려서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 다 먹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도 막을 수 있다.

과일을 잘 보관하려면 ‘적절한 온도’와 ‘함께 두는 과일의 종류’를 기억해 둔다. 대표 명절 과일인 사과와 배를 비롯해 포도나, 키위, 단감 등의 과일은 저온에 강하기 때문에 0~15도 사이에서 냉장 보관한다.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면 복숭아는 저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보다 온도가 좀더 높은 곳이 적당하며, 일반 냉장고 냉장실(4~5도)에 두면 된다. 품종별로는 천도와 황도계 복숭아의 경우 5~8도, 속이 하얀 백도계 복숭아는 8~10도서 보관해야 가장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과일끼리의 보관 궁합도 고려해야 한다. 사과의 경우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두는 것이 좋다. 에틸렌은 작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하는 물질로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만들 수 있다. 추석 제수용 과일인 ‘사과와 배를 같이 두지 말라’는 말은 여기서 비롯됐다. 멜론이나 복숭아 등도 사과처럼 에틸렌을 많이 뿜어내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반면 배와 포도, 단감. 키위 등은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 종류이다. 만일 키위나 바나나, 아보카도 등의 후숙과일이 빨리 익기 원한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과일을 보관할 때에는 키친타월(종이행주)을 이용한다. 키친타월은 습도로 인해 생기는 부패를 막아준다. 먼저 키친타월 한 장으로 과일을 감아준 후 투명 비닐봉지나 랩으로 한 번 더 감싼다.

남은 과일을 오랫동안 두고 먹으려면 말려서 보관한다. 과일을 말리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거나 떡이나 빵 등 색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말린 과일은 생과일보다 당도가 훨씬 높아지므로 떡이나 빵 등에 활용하면 설탕 첨가량을 줄일 수 있다.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등도 들어있어 설탕 대신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이다. 다만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한 번에 과도한 섭취는 주의한다.


과일을 말릴 때는 먼저 과일을 얇게 채 썬 후 볕이 좋은 날 채반에 놓고 간간이 뒤집어가며 말린다. 식품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0.5~1㎝ 두께로 썰어 60~70℃로 8시간 정도, 오븐에는 70℃로 예열한 뒤 12시간 정도 가열한다. 또 얇게 썬 과일을 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구우며 말리는 방법도 있다. 주의할 점은 말린 과일을 상온에서 장시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밀폐용기 등에 담은후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말린 과일은 특히 설기나 찰떡 등의 요리에 이용하면 맛이 좋다. 설기를 만들 때는 소금 간을 한 멥쌀가루에 잘게 썬 말린 과일과 설탕을 넣고 버무린 다음, 찜기에서 20분 정도 쪄서 5분간 뜸 들이면 완성이다. 찰떡 역시 소금 간을 한 찹쌀가루에 잘게 썬 말린 과일과 설탕을 넣고 잘 버무려 찜기에서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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