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상반기 서민자녀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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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주어터 작성일21-06-21 09:17 조회23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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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장학생 400명 선발, 1인 50만 원, 장학금 총 2억 원 지급
하반기 장학생 11월 중 선정 예정, 이번 해 총 4억 원 지급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교육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중학생 232명, 고등학생 168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장학금 총 2억 원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으로,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추천한 학생들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학업 동기부여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로 지난해까지 1,54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하반기 장학금을 받은 산청중학교 학생이 “장학금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성실한 생활을 해야겠다”는 감사의 손편지를 전해 오기도 하였다.
하반기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 확정해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교육인재 특별도의 초석이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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