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확진자 경남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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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5-17 09:52 조회174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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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경남 4301, 4302, 4308~4310, 4314~4323번)은
김해 외국인 종교행사 관련 확진자입니다.
먼저, 발생경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5월 12일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가족 2명(경남 4268, 4269번)이
최초 확진되었고,
어제(5.13.) 저녁, 가족 2명(경남 4301, 4302번),
오늘(5.14.) 오전, 가족 1명(경남 4308번)과
식료품점 방문자, 종교행사 참석자 12명(경남 4310, 4314~ 4323번)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김해시 방역당국에서는
외국인들이 최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료품점을 다수 방문한 것을 확인했고,
라마단 행사 종료날인 어제(5.13.) 아침 6시,
신속한 검사를 위해 행사장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식료품점 방문자와 유증상자 143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결과 최초 2명을 제외한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28명은 음성입니다.
우리 도는 통역관 5명, 역학조사관 2명을 포함한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긴급 파견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14시부터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5월 8일부터 5월11일까지
김해시 동상동 소재 우즈벡임(UZBEGIM) 식료품점을 방문하신 외국인과,
도민들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