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계곡]봄 마중나온 노루귀 만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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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1-02-15 13:29 조회383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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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앞에 설치된 대청 물레방아
장유 대청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당연한 듯 마중 나온 모습의 물레 방아를 만나게 되지요. 겨울이라 동파 방지를 위함인지 인공 폭포가 휴식을 취하자 물레방아 역시 겨울바람맞으며 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나무 사이로 보이는 계곡의 모습
잘 만들어진 데크길이 있어 좁고 위험했던 산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는데 장유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 사업으로 이것이 가능했다 하네요.
▲겨울 흔적 끌어안고 있는 계곡의 모습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커다란 암석과 빼곡한 나무 사이로 겨울의 흔적을 고스란히 끌어안고 있는 계곡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둘레길 걷는 즐거움이 더해지더군요.
▲깨끗하게 변신한 공중화장실
예전에 화장실 가기가 뭣 했었는데 새로이 정비된 화장실이 길 중간중간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무척 편리하겠더라고요.
▲오래된 나무 밑동에 자리잡은 노루귀
겨울의 흔적이 여기저기 가득한 장유계곡이었지만 그럼에도 오고야 말 그래서 만나게 되는 야생화 노루귀를 소개할게요.
▲봄 인사 곱게 올리는 노루귀
'인내', '믿음', '신뢰', '자신'라는 꽃말을 가진 노루귀는 그 키가 너무 작아 자세히 보려면 엎드리다시피 해야 볼 수 있답니다.
야생화가 피고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는 장유계곡을 아끼며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겠지요?
코로나19 때문에 갑갑하실 때 마스크 착용하시고 장유계곡 언택트 산책하시면 좋을 듯 하여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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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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