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서 선보인 LG전자 [공기청정기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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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자마스크 작성일20-09-09 11:16 조회21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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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IFA 2020 프레스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소개했다.
박 사장은 [모두가 집에 트루스팀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우린 마스크를 쓴다]면서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화면에 띄웠다. 트루스팀 기술은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에 적용된 물을 100도로 끓여 증기(스팀)를 내는 기술이다.
그는 [공기청정기에 있는 아주 가볍고 조용한 팬이 당신이 숨 쉬는 걸 도와준다]면서 [또 당신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센서가 팬 작동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대안으로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호흡 시 발생하는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호흡 인지 알고리즘을 통해 마스크 내 공기의 양을 조절해 준다. 함께 장착된 듀얼 3단 팬은 센서에 맞춰 호흡을 돕는다.
필터로는 일반 공기청정기에 쓰이는 교체형 헤파필터(H13 등급) 2개가 사용된다. 마스크 디자인은 다양한 얼굴형을 분석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820mAh 배터리가 들어가 2~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각종 세균을 박멸하는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기능이 탑재된 케이스도 제공된다.
앞서 지난 7월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에게 2000대를 기부하며 관심을 끈 이 제품은 올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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